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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극적인 역전승3

기아 NC에 9-7승, 서동욱 싹쓸이 2루타와 김기태 매직 대역전극 이끌었다 다 진 경기였다. 8회초 2사까지 기아는 NC에 3-7로 뒤져있었다. 그리고 마운드에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지 않은 임창민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기아가 선발이 강하다면 NC는 불펜이 강한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기아가 만든 기적과 같은 역전승은 1승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만들었다. 8회 철벽 임창민 무너트린 기아 타선, 극적인 역전승 이끌어냈다 임기영과 최금강의 선발 맞대결은 기아의 우세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 기대와 달리 경기는 흐르고는 한다. 압도할 것이라 보였던 임기영은 의외로 초반 NC 타자들에게 많은 안타를 내주었다. 초반 흐름만 보면 대량 득점들이 나오는 경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였다. 선취점은 기아의 몫이었다. 1회 1사 후 .. 2017. 5. 31.
기아 롯데에 7-6 대역전승, 거짓말 같았던 필 9회말 극적인 만루홈런 어제 경기 2사 만루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마무리되었던 기아. 오늘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9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몸에 맞는 볼로 경기를 끝내는 밀어내기 상황은 극적이었습니다. 9회 말이 시작되기 전 점수 차가 6-2로 패색이 짙었던 기아에게는 필이 존재했습니다. 필이 만들어낸 완벽한 시나리오, 영화 같은 9회 말 극적인 만루 홈런 수요일과 목요일 경기는 마치 데칼코마니 같았습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이런 상황이 등장하면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느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극적인 상황을 만들었던 기아는 연이틀 최악의 상황에서 명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험버가 홈런으로 무너졌듯, 스틴슨 역시 홈런으로 승기를 내줘야 했습니다. 초반 상대를 제압하며 롯데 타선을 제압하다.. 2015. 4. 24.
이종환 기아의 지독한 삼성 11연패 끊어낸 일등공신이었다 삼성과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 11연패를 당했습니다. 한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기아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도 없었습니다. 비록 선발 소사가 4회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지만, 2군에서 콜업된 이종환이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과의 지독한 11연패를 마감시켰습니다. 이종환의 호수비와 6회 동점타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김주찬의 햄스트링 부상, 송은범의 부진. 두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이종환은 급하게 1군에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1군으로 올라와 첫 선발로 나선 이종환은 위기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4회 완벽하게 무너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살리는 극적인 호수비에 이어, 6회 3점 차이를 좁히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기아의 삼성 11연패를 끊어냈습니다. ..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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