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 나지완 결정적 실책 두개가 경기를 망쳤다1 기아 엘지에 4-8 역전패, 나지완의 결정적 실책 두개가 경기를 망쳤다 기아의 상승세는 꺾이고 약점이 노골화된 경기가 펼쳐졌다. 기아가 분명 강점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많은 약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엘지와의 목요일 경기는 잘 증명해주었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하고 패한 기아로서는 시즌 내내 이 극과 극을 오갈 수밖에 없어 보인다. 나지완 결정적인 실책 두 개가 경기를 망쳤다 개막전 경기에서 불펜으로 나선 지크가 시즌 첫 선발로 나섰다. 초반 흐름은 선발 싸움이었다. 엘지의 소사와 기아의 지크는 상대 타자들을 제압해나가며 투수전의 재미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4회와 6회는 잔인한 이닝이었고 둘의 승패를 갈라놓았다. 초반 3이닝을 압도했던 두 투수의 위기는 소사가 먼저 찾아왔다. 소사에게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쳐내며 당했던 기.. 2016.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