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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넥센에 2-1승2

기아 넥센에 2-1승, 양현종 시즌 6승 호투와 정성훈 결승타 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두 경기 연속 1점차 승리를 얻었다. 그것도 40대 마무리 임창용이 터프 세이브를 올리며 마무리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다행이다. 양현종은 타이트한 경기에서 승자가 되었고, LG에서 방출되어 고향 팀 기아로 돌아온 정성훈은 9회 극적인 결승 적시타로 존재 가치를 보였다. 불안하지만 두 경기 연속 세이브 기록한 임창용, 양현종 6승 완성하다 양현종과 브리검은 흥미로운 투수전을 펼쳤다. 브리검이 왜 1승 밖에 올리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오늘 경기를 지배했다. 비록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투구로 양현종과 투수전의 묘미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양현종은 노련한 투구로 1실점 하며 시즌 6승 투수가 되었다. 기아와 넥센 경기는 집중력의 문제였다. 기아는 4안타로 2득점을 했.. 2018. 5. 16.
기아 넥센에 2-1승, 양현종이 보여준 에이스의 진가와 김윤동의 마무리 가능성 양현종은 진정한 에이스였다. 팻 딘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섰다. 지난 경기에서 많은 투구를 한 양현종이라는 점에서 휴식이 절실했다. 하지만 팀 사정상 하루 먼저 등판한 양현종은 진정한 에이스였다. 팀을 위해 희생을 할 수 있는 모습 자체가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김민식과 이명기 이적생 신화, 양현종 김윤동 새로운 조합이 될까? 2-1 승부는 짜릿하다. 보는 이들마저 힘들게 하는 경기는 역시 마운드의 높이가 얼마나 높고 단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양 팀의 승부는 흥미로웠다. 양현종과 최원태의 선발 대결에서 당연히 양현종의 압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원태는 넥센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은 명확해 보인다. 우완 전통파로 싸움을 즐길 줄 ..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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