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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넥센에 4-3승2

기아 넥센에 4-3승, 김세현 터프 세이브와 이틀 연속 결승타 친 김선빈 기아가 시즌 첫 스윕을 했다. 원정 6연전에서 최악의 경기를 하고 홈으로 돌아온 기아는 넥센을 상대로 분풀이를 하듯 시리즈 전체를 가져갔다. 앞선 두 경기가 쉽게 결정이 났다면 일요일 경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승리 팀이 누가 될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이었다. 팻딘 다시 시작된 악운, 김선빈의 이틀 연속 결승타와 김세현 터프 세이브 이틀 연속 원투 펀치와 타격의 힘으로 넥센을 제압했던 기아는 일요일 경기는 쉽지 않았다. 선발은 여전했지만 타선이 상대 투수인 신재영 공략에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했던 신재영은 기아와 경기에서 올 시즌 최고 호투를 선보였다. 팻딘 역시 엘지와 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한 후 곧바로 자신의 투구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좋은 제구.. 2018. 4. 9.
기아 넥센에 4-3승, 버나디나 연장 결승 홈런 후반기 기아 첫 승 이끌었다 야구는 9회 말 투 아웃부터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전반기 패가 없었던 헥터가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서며 기록 연장이 기대되었다. 넥센은 신인 김성민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기아의 압승이 예상되었지만, 야구는 알 수가 없다. 9회 이범호 역전 홈런과 박정음 동점 홈런, 버나디나 연장 10회 경기 끝내는 홈런 헥터와 김성민의 선발 맞 대결에서 기아의 우세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아 타자들이 낯선 투수들이 나오면 힘들어 하는 경향이 존재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오늘 경기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반기 폭발적인 타격으로 리그 기록들을 경신했던 기아 타선이 후반기에도 이어질지 궁금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기아 타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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