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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오승환 9억엔 한신 행과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014 시즌 최고는 어떤 팀이 될까? 삼성 황금기를 이끌었던 돌부처 오승환이 한신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한창이었습니다. 선수풀이 가득한 팀들은 많은 선수를 빼앗길 수밖에 없었고, 기아와 한화 등 선수층이 얇은 팀들은 누수가 적은 드래프트가 되었습니다. 오승환 빠진 삼성, 2차 드래프트 김상현 얻은 기아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와 2년 동안 최대 9억 엔에 달하는 빅딜을 성사시켰습니다. 옵션이 붙기는 했지만 2년 동안 90억이 넘는 금액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강민호 등 대박을 터트린 국내 선수들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4년 계약이 아닌 단기 계약을 한 오승환은 일본 정복 후 미국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전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문제는 오승환의 이탈로 과연 삼성이 마무리.. 2013. 11. 23.
이대형 기아 영입 이용규 대체자로 만족할 수 있을까? 이용규가 한화로 간 후 기아는 유사한 스타일의 엘지에서 FA로 나선 이대형을 영입했습니다. 이대형으로 인해 기아로 트레이드되었던 이용규와의 인연은 이런 아이러니를 만들어냈습니다. 67억과 24억이라는 그들만의 쩐의 전쟁에서 과연 2014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탈LG 신드롬 이대형에게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용규가 예정된 한화를 선택하고 기아의 선택 역시 당연했습니다. 시장에 나온 외야 자원 중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이대형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FA 선택이 결정된 선수들을 제외하고 남은 이들 중 전력 보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이대형이라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오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기아 2014 시즌은 무척 중요합니다. 새로운 구장이.. 2013. 11. 18.
이용규 한화 정근우까지 잡은 FA 승자, 기아의 선택은 이대형? FA 최대어로 꼽히던 정근우와 이용규가 많은 이들의 예측처럼 한화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도 이미 한화 계약설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었던 한화행은 많은 것들을 시사합니다. 이용규가 격한 발언까지 하며 끝내 기아와의 협상을 뿌리치고 시장에 나서는 순간 한화를 예측했던 많은 이들에게는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용규 떠난 기아 이대형으로 외야 채워야 한다 광주 제일고 출신의 엘지 외야수 이대형이 FA 시장에 나선다며 그 행보는 고향팀 기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소속팀을 제외한 8개 팀들이 모두 영입에 나선다는 점에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기아로서는 이용규가 빠진 외야 한자리를 채워줄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대형이라는 점에서 선택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류현진의 유물로 한화는 .. 2013. 11. 17.
이용규 FA 협상 난항 장원삼 계약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리드오프라고 평가받는 이용규와 소속팀 기아와의 협상이 난항입니다. 기아와는 더는 협상은 없다는 말까지 하며 극단적인 대치를 하는 이용규의 모습과 함께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선언한 한화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며 이용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용규와 달리, 올 시즌 FA 최대어 중 하나인 장원삼이 소속팀인 삼성과 계약은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이용규 75억 강민호가 아닌 60억 장원삼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였던 장원삼이 FA 시장이 나오지 않고 삼성과 4년간 60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민호의 75억에 비하면 낮은 금액이지만, 결코 적지 않은 금액에 FA 대박을 이룬 장원삼은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장원삼이 시장에 나오면 60억 보.. 201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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