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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신종길이 살린 기아, 처절한 승부 끝에 거둔 승리 대 반전 이끌까? 기아가 참혹한 5연패 끝에 엘지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이끌며 마지막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로 순연된 경기까지 생각한다면 기아가 이번 승리를 통해 마지막 반전을 이끌게 된다면 4강도 꿈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승리가 휴식 후에도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신종길의 맹타와 안치홍의 결승타, 위기의 기아 마지막 희망 보였다 김선빈이 군산구장에서 다시 부상을 당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불러왔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타박상이라는 결과가 그나마 다행일 정도입니다. 얼굴 안면 함몰이 되는 중상도 군산구장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김선빈에게 군산구장은 두려움의 대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힘겨운 투쟁들의 결과는 기아가 5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리를 올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선발 불펜을.. 2013. 8. 19.
기아 참혹한 몰락,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근성이다 기아가 두산에게마저 완패를 당하며 4강은 멀게만 느껴지게 합니다. 서재응이 노장 투혼마저 먹히지 않던 기아는 김진우가 초반 다시 무너지며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2014 시즌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완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은 듯한 기아는 참혹할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기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프로 선수의 근성이다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승 후보가 우승을 하지 못하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아의 모습은 프로라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모습입니다. 최소한 근성이라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아마추어보다 못한 동네 야구 수준입니다. 두산과의 2연전 중 첫 경기에서 등판한 외.. 2013. 8. 17.
김광현 9K 호투와 김상현의 극적인 호수비, 기아 마지막 가능성마저 짓밟았다 기아가 SK와 맞대결에서 패하며 시즌 7위까지 추락했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기아의 반등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기만 합니다.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좌완 에이스의 대결은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기대와 달리 경기는 초반 결정되었습니다. 기아 마지막 희망까지 날려버린 SK의 완승 양현종과 김광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좌완 에이스 대결은 당연히 최고의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인 두 투수들이 위기의 팀을 구해낼 특별한 존재로 경기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했습니다. 부담이 큰 경기인 만큼 두 투수들의 1회는 힘겹기만 했습니다.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은 기아였습니다. 김광현을 상대로 기아는 1사후 김선빈이 볼넷을 얻어내고, 안치홍의 안타.. 2013. 8. 14.
기아 SK와 맞대결, 4강을 위한 마지막 도전 이번 주 모든 것이 결정 된다 기아의 이번 주 경기는 무척 중요합니다. 후반기마저 팬들의 기대와 달리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 경기는 4강을 위한 마지막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 승부가 극적인 반전을 이끌지 못한다면 기아로서는 올 해도 4강 진입은 불가능 할 테니 말입니다. SK와 두산, 그리고 엘지로 이어지는 6연전 4강이 달렸다 마지막 4강 불씨를 꺼트리지 못하고 살리려는 SK와 문학 구장에서 가질 2연전은 기아에게도 절박합니다. 매 경기가 벼랑 끝 경기가 될 수밖에 없는 두 팀으로서는 누가 경기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4강에 대한 마지막 도전에 희망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양 팀에게 주중 2연전은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1위 경쟁을 하는 삼성과 엘지의 초반 2연전도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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