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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vs장원준2

[2011 플레이오프 1차전] 정상호 10회 역전 홈런, 명불허전의 승부였다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두 팀의 승부는 10회에 가서야 겨우 결정 났습니다.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 그들의 승부는 첫 경기부터 명불허전이었습니다. 1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롯데와 5년 간 4번의 우승을 노리는 SK의 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로웠습니다. 수많은 승부처들, 위기에서 빛난 SK의 노련함이 롯데를 잡았다 경기는 노련함이 조금 앞선 SK의 승리였습니다. 롯데가 승리했다고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양 팀의 승부는 야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한 판 승부였습니다. 지난 준PO가 무기력하고 재미없는 시리즈였다면 플레이오프는 야구가 왜 재미있는지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롯데,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롯데로서는 9회 말 선두 타자였던 황재균의.. 2011. 10. 17.
[2011 플레이오프 1차전 전망]막강 롯데보다 SK가 유리한 이유 시즌 첫 2위로 마감한 롯데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SK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올 시즌 전체를 두고 봐도 1위를 한 삼성에게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준 롯데에게 SK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분명 존재합니다. SK, 경험의 힘으로 롯데를 이길 수 있을까?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경험을 통해 드러나는 승부는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결과적으로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분출된다는 것은 이미 준PO에서 SK는 기아와의 승부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긴 여정을 마치고 일주일동안 푹 쉰 롯데와 숨 막히는 승부를 벌이고 3일을 쉰 SK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될까요? 경험을 이길 수 있는 패기를 롯데는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할 듯합니다. 19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 201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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