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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호수비4

기아 NC에 4-2승, 양현종 호투로 만든 17승 1위 굳히기 나섰다 양현종의 호투가 기아의 1위 굳히기는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두산이 치고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7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이 쉽게 줄어들기는 힘들어 보인다. 물론 야구는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기아의 우승에 대한 갈증이 선수 모두를 뭉치기 한다는 점에서 기아의 가을은 행복해 질 듯 하다. 김주찬의 홈런과 양현종의 호투, NC 4연패로 몰아넣고 독주 시작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현종은 역시 에이스다웠다. 헥터가 흔들리고 잘 던지던 팻딘이 지난 경기에서 초반 무너지며 다시 선발이 불안해졌다. 임기영과 정용운이 후반기 들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5선발 체계에서 다수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경기를 지배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2017. 8. 16.
기아 KT에 3-1승, 헥터 완투승과 이범호의 적시타 호랑이들 가을 야구가 보인다 헥터가 1실점하며 경기를 홀로 막아냈다. 우천으로 경기가 밀리는 상황에서도 완벽한 모습으로 팀을 3연패 끝 승리를 만들어낸 헥터는 올 시즌 호랑이들의 에이스임이 분명하다. 3년 차 리더 이범호에게 만루는 가장 편안해지는 기회인 듯하다. 15개의 만루 홈런을 기록한 이범호는 결정적인 만루 상황에서 적시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헥터의 1실점 완투승과 이범호의 역전타, 호랑이 가을 간다 가을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기아 타이거즈는 남은 다섯 경기에서 3승 2패를 해야 한다. 물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들을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자력으로 가을 야구를 가기 위해서는 이제 2승이 남았다. 다섯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헥터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고춧가루 부대로서 많은 팀들을 울리던.. 2016. 10. 3.
넥센vs기아, 소사 설욕투 나이트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던 기아가 복수에 나서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발 투수들의 존재와 테이블 세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소사가 선발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환상적인 모습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경기는 승리로 이어진다 야구의 기본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선발이 제몫을 하고 각 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면 경기는 이길 수밖에는 없습니다. 삼성이 작년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1위를 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야구가 원하는 기본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기아가 화요일 경기에서 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기본에서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선발이 정상적인 모습.. 2012. 7. 26.
윤석민의 9승 투구와 기아의 융단폭격이 한화를 잠재웠다 선두 SK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하며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린 한화가 기아와 맞섰지만, 화력의 차이와 윤석민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습니다. 가르시아를 중심으로 대단한 파괴력을 보여주었던 한화의 타선도 기아 에이스 윤석민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시즌 9승 달성과 두 개의 축포 기아 타선은 에이스 윤석민이 등판하는 경기에는 평균 7득점을 올리며 그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마운드를 튼실하게 지켜주고 그런 그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는 타자들로 인해 에이스의 승리 공식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기만 합니다. 윤석민과 김혁민,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기적은 없었다 윤석민이 13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일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습니다. 장마로 인해 등판.. 201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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