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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감독의 능력2

넥센 문성현에 압도당한 무기력한 기아, 해법은 없나? 선발에 복귀한 서재응의 호투도 기아를 살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린이 날 20살 문성현의 호투에 밀린 기아는 서재응의 화려한 부활마저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무기력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아는 꼴찌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다행일 정도로 최악입니다. 그런 기아에게도 해법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무기력 증으로 실신 지경인 기아, 해법은 하나다 볼펜에서 머물던 서재응이 선발로 복귀하며 의외의 호투가 의미 있었지만 그런 서재응의 호투마저 빛 바라게 만든 기아의 타선은 경악수준입니다. 6과 1/3이닝 동안 91개의 투구로 4안타, 2사구, 1홈런,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한 그는 구속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낙차 큰 변화구와 함께 상대 타자들과의 심리전에서 우위에 서며 선발투수가 적역임을 증명해주었습니.. 2011. 5. 6.
넥센 투런이 기아 스리런을 압도했다 로페즈가 선발로 나와서 이기지 못한 기아로서는 원정 6연전이 결코 쉽지 않을 듯합니다. 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팀 전력의 한계는 선수 관리에 맹점을 드러내며 기아가 올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게 합니다. 기회를 잡지 못하는 기아, 넥센 패배는 당연한 결과였다 1회 시작과 함께 만루 찬스를 맞은 기아가 한 점도 뽑지 못했다는 것은 선발 로페즈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선취점을 얻고 시작하는 경기만큼 선발투수에게 든든한 것은 없을 겁니다. 이런 아쉬움들은 2, 4회에도 연속으로 이어지며 기아의 허망한 경기력만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하위타선이 기회를 만들면 상위타선은 해결하지 못하고, 중심타선은 싱겁게 삼자 범퇴 당하기 일쑤인 타선의 부조화는 기아가 결코 ..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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