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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동 승리투수2

기아 넥센에 8-7승, 9회 김민식 역전 적시타 위닝 시리즈 이끌었다 밴헤켄을 상대로 기아는 초반 5득점을 했지만 이후 쉽지 않은 경기를 해야 했다. 지난 넥센과 경기에서 호투를 했던 정용운은 오늘 경기에서는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물러나야 했다. 두 선발 모두 두 번째 맞대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스스로 찾지는 못한 경기였다. 하루 만에 회복한 기아 타선, 극적인 역전승 이끌어냈다 정용운이나 밴헤켄 모두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다. 팀의 위닝 시리즈를 결정짓는 경기다.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후반기 첫 3연전의 승자가 되니 말이다. 초반 경기 흐름은 기아의 몫이었다. 전날 2득점에 그치며 패했던 기아는 시작과 함께 2득점을 하며 승기를 이어갔다. 밴헤켄은 지난 기아 경기에서 최소 이닝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그 기억은 이후 호투를 했던 것과 상관없이 몸이 반응을 하고 있.. 2017. 7. 21.
기아 롯데에 10-7승, 40승 달성한 기아 타선 폭발 대역전극 이끌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기아와 롯데의 경기는 흥미로웠다. 순위와 상관없이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인 두 팀의 경기는 야구팬들에게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연패와 연승을 오가는 기아로서는 부산 원정 첫 경기는 중요했다. 하지만 임시 선발을 내세운 기아로서는 아쉬움을 품고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나지완의 역전타와 최원준의 굳히기 타점, 아쉬운 마운드 타선이 살렸다 기아는 임시 선발 박진태를 올렸고, 롯데는 박세웅을 내세웠다. 박세웅은 올 시즌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하는 선수다. 젊은 에이스가 나선 화요일 경기는 롯데에게도 중요했다. 마운드가 붕괴된 롯데로서는 믿을 수 있는 박세웅이 첫 경기를 잡아야 다음 경기들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박세웅에 대한 기대는 1회부터 무너졌다. 박세웅은 1회 시작..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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