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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11

김주찬 기아와 2+1 27억 재게약 완료, 기아 우승 멤버 모두 함께 한다 김주찬이 소속팀인 기아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동안 김주찬은 4년 재계약을 요구해왔다. 나이는 많지만 자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김주찬은 널리 알려진 유리몸이다. 기아로 옮긴 후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항상 부상이 함께 했었다. 그런 김주찬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쉽지 않았다. 기아 김주찬 잡고 2018년 다시 우승 향해 나아간다 기아 타이거즈는 김주찬과 계약을 완료하며 지난 시즌 우승 멤버 모두와 함께 하게 되었다. 핵심 선수들이 모두 기아와 재계약을 하면서 팀 전체 누수 현상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통상 우승 후유증은 심하게 팀을 지배하며 연이은 우승을 어렵게 만들고는 한다. 과거 기아의 이름으로 첫 우승을 한 직후 기아는 추락했다. 그리고 그 추락은 지난.. 2018. 1. 16.
기아 우승 위한 마지막 한 수는 결국 타격감 회복이다 기아가 연패에 빠졌다. 3연패는 가끔씩 나오기는 했지만 최근 3연패는 초반과 중반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연패는 좋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기아가 3연패에 빠지는 동안 팀 타선은 3점을 뽑은 것이 전부다. 말 그대로 마운드가 완봉을 매 경기 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는 것이다. 최근 3경기에서 도드라진 기아 타선의 문제, 다시 힘을 내야 한다 기아가 최근 3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도드라지게 문제로 다가온 것은 완전히 식어버린 타선이다. 배힘찬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진 것을 제외하고는 앞선 두 경기는 충분히 타격만 받쳐준다면 이길 수도 있는 경기들이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두산과 가진 두 경기는 아쉬웠다. 기아가 약점을 보이고 .. 2017. 8. 22.
기아 넥센에 9-3승, 헥터 개막 후 6연승 그리고 이범호 호수비와 이명기의 맹타 헥터가 개막 후 6연승을 달렸다. 맨쉽에 이어 헥터도 시즌 시작과 함께 전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넥센과 이번 대결은 방어율 1, 2위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전국구인 기아가 좋은 성적을 올리며 고척 스카이돔은 야구팬으로 가득 찼다. 헥터 6연승 이끈 일등 공신 이범호와 이명기, 불펜은 단단해졌다 헥터가 맨쉽에 이어 시즌 시작과 함께 6연승을 달리는 투수가 되었다. 두 투수가 역대 최고 기록 경신자가 한 명일지 두 명일지는 다음 경기에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두 투수 모두 패전이 된다면 양현종이 6연승을 달린다는 전제 하에 새로운 기록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승패는 수비에서 나왔다. 기아는 이범호라는 탁월한 3루수의 환상적인 수비가 팀 사기를 .. 2017. 5. 3.
기아 시즌 첫 연패, 김주찬과 이범호가 살아나야 우승이 가능해진다 기아가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NC의 에이스들이 출격한 경기였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아쉬움은 결국 올 시즌 기아를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불펜이 조금 안정이 되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이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닌 이유다. 최형우에 의존하는 기아 타선 중심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부상 후 돌아온 김진우는 가능성을 보였다. 영점이 안잡혀 많은 볼넷을 내주며 5이닝을 못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와 1/3이닝 동안 볼넷이 8개나 나왔다는 것은 심각한 수준이다. 매 이닝 2개씩의 볼넷을 내주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볼넷을 남발하는 투수는 투수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낙제점이지만 단서가 붙는다. 제구력만 잡히며 만족한 투구를 해줄 수 있을 것..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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