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주형6

기아 타이거즈 V12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인가?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아무도 모른다. 누구나 예측은 할 수 있지만 그 결과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다. 그만큼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아가 2017 시즌에 이어 2018 시즌에도 우승할 것이라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V12를 위해 기아 타이거즈에 필요한 것은 부상 부진 선수들의 복귀다 다른 팀들에 비해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며 다른 시즌과 달리 일찍 시작되는 리그라는 점에서 얼마나 잘 준비가 되었는지는 우승을 노리는 각 팀들에게는 너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아는 전력 누수가 없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기아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재계약을 했다. .. 2018. 1. 9.
2013 시즌 김용달 매직이 기아를 우승으로 이끈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기아의 파괴력은 대단했습니다. 부상 선수만 없다면 리그 최강이라는 이야기를 그들 스스로 증명해주면서 올 시즌 기아의 돌풍을 예상하게 했습니다. 김주찬이라는 매력적인 선수 영입과 기존 파괴력 강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타격 코치가 된 김용달 매직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김용달 매직 최희섭을 깨우고 2013 시즌 우승을 이끈다 한화와 가졌던 두 번의 시범경기는 올 시즌 기아가 얼마나 무서운 팀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LCK포가 부상 없이 경기에 출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대 투수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기아의 타선은 상하위를 따지지 않고 무서운 팀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기아가 올 시즌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은 LCK포가 모두 부상에서 탈출해 자.. 2013. 3. 12.
최희섭 없는 기아 타선? 2011 시즌 전반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두의 사랑을 받던 최고의 타자가 최악의 존재감으로 자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라는 점만으로도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었던 최희섭의 몰락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 시즌 2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최희섭 없는 기아 타선 충분히 강력하다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현실적으로 최희섭이 빠진 기아가 심각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그 이유는 최희섭 스스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2011년 그의 부재가 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팀의 4번 타자로서 절대적인 지위를 지니고 있었던 그가 스토브 리그부터 문제가 발생하고 부상으로 훈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며 1년 내내 정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2011년.. 2012. 1. 17.
기아의 신종길 야구,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아의 행보가 흥미롭기만 합니다. 최희섭에 대한 타선 조정에 이어 계륵과도 같은 존재였던 신종길이 2012 시즌 핵심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마운드에 뛰는 야구를 더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선 감독의 의지가 드러나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신종길에 대한 칭찬은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신종길로 대표되는 미완의 대기들, 2012 시즌 날개를 달다 선 감독이 품었던 야구의 길은 삼성에서 어느 정도 보여 진 모습들이었습니다. 자신이 투수 출신이다 보니 야구에서 투수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었고, 그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막강한 마운드 구축에 나섰던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축된 마운드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산으로 군림하며 한 시즌 세 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성.. 2011. 12.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