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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홈런3

김현수와 추신수 홈런, 빛났던 그들의 한 방과 빅보이의 농익은 활약 추신수가 팀의 유일한 득점을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꽉 막힌 팀의 득점을 시작한 것도 홈런이었다. 재미있게도 추신수가 홈런을 치는 날 강정호와 김현수가 함께 홈런을 치고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추신수가 홈런을 치는 날은 그만이 아닌 다른 코리안리거들의 홈런과도 이어질지 궁금해질 정도다. 추신수와 김현수의 동반 홈런, 팀 패배에도 빛났던 코리안빅리거들의 홈런 추신수와 강정호가 같은 날 두 번이나 함께 홈런을 치더니 이번에는 상대를 바꿔 김현수와 함께 동반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는 양키스와의 대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 피네다의 4구를 담장 너머로 넘겨버렸다. 텍사스로서는 추신수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중요했다. 물론 오늘 경기에서 지배자는 양키스였다. 치열한 투수전 .. 2016. 7. 1.
김현수 홈런 3타점 4출루 빛나는 존재감 경기를 지배하다 김현수가 다시 경기에 출전하자마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타석부터 강렬한 타격감을 보인 김현수는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점, 4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경기는 11-7로 완승을 거뒀지만 초반 분위기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끈 역할을 김현수가 했다는 점은 중요하다. 김현수 메이저 첫 3타점 경기, 홈런과 4출루 그가 왜 최고인지 증명하다 팀이 만들어낸 3개의 홈런 중 하나를 만든 김현수는 오늘도 출루 머신과 같은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그동안 2번 타자로 출전하던 김현수는 오늘 8번 타자로 나서기는 했지만, 어느 타선에서든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는 김현수에게는 거칠 것이 없었다. 김현수의 첫 타석은 아쉽기만 했다. 3회 첫 타석에 나선 김현수의 타구는 좋았다. 최소한 2루타가 될 수 있는 .. 2016. 6. 29.
김현수 홈런, 인고 끝에서 터진 위대한 한 방 감동이다 김현수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 홈런이 팀의 연패를 막는 결승타점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이 홈런은 큰 가치를 가진다. 시범경기부터 현재까지 지독한 고통 속에서 버텨야만 했던 김현수였기 때문에 이 홈런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감동을 만들어낸 김현수의 극적인 홈런, 이제부터 그의 도약은 시작된다 리카드의 부진은 김현수에게 기회로 다가왔다. 시범경기 서로 다른 기록으로 전혀 다른 길을 걸어야 했던 두 선수는 그렇게 시즌이 이어지면서도 여전했다. 공존의 법칙을 찾기보다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물론 팀 전체를 생각해야 하는 감독의 입장은 이기적이어야 할 것이다. 강제로 퇴출시키려던 볼티모어 구단의 행동에 맞서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했다. 단장과 감.. 201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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