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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2

손흥민 시즌 3호골 위안, 토트넘 라이벌 아스널에 1-3 완패 손흥민의 골이 나오지 않았다면 최악의 졸전이 될 수도 있는 경기였다. 시즌 초반 아스널은 내리 3연패를 하며 리그 꼴찌까지 내려갔다. 그 시점 토트넘은 3연승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북런던 더비로서 극명한 비교가 되는 두 팀이었다. 문제는 이후다. 아스널은 2연승을 하며 치고 올라왔고, 토트넘은 연패를 하면서 첫 번째 북런던 더비를 맞았다. 연승과 연패 중인 팀의 대결은 자연스럽게 연승의 팀이 주도권을 쥐었다. 아스널 홈이라는 이점도 있었지만, 초반 허무하게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하는 모습은 경악할 수준이었다. 시즌 초반 보여주었던 끈끈함이 사라지고 느슨해진 수비라인은 뭐가 문제일까? 전략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지난 시즌 지적되었던 수비라인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 2021. 9. 27.
손흥민의 토트넘 울버햄튼 원정 승리로 이어진다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의 팀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케인이 팀 훈련에 합류하기는 했지만, 그저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보일 뿐이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팀을 이탈하기 위해 몸부림을 칠뿐 팀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케인이다. 선수 개인의 선택을 비난할 수는 없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다른 팀으로 가고 싶은 욕망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계약으로 묶여있어 함부로 이적이 쉽지 않지만, 팀 간의 합의로 인해 선수가 이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제 모든 것은 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진다. 토트넘은 당장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 EPL 상위팀들은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적을 수록 강한 팀이 된다. 다양한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얼마나 강한 선수층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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