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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4

도로공사 기업은행 3-1 승, 켈시 전새얀 시즌 첫 승 이끌었다 우승을 노릴 것으로 봤던 도로공사와 상위권을 유지하고 이를 넘어 우승도 도전해 볼 것이라 여겼던 기업은행은 모두 2연패에 몰린 채 시즌 첫 맞대결을 했다. 어느 한 팀은 첫승을 얻고 반대로 다른 팀은 3연패라는 최악의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였다. 오늘 경기는 그래서 선수들도 많은 부담을 가졌던 듯하다. 실책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부담을 느끼게 했다. 양 팀 모두 노련한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는 승패에 결정적 이유가 될 수밖에 없다.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라는 국가대표 선수가 포진한 기업은행과 국가대표는 박정아만 있지만 정대영과 배유나의 미들 브로커가 노련한 팀이다. 그런 점에서 어느 팀이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없는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 2021. 10. 27.
인삼공사 도로공사에 3-0 완승, 이소영 박혜민 이적생 전성기 이끈다 첫 세트부터 불꽃이 튀었다.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할 듯 보였던 도로공사를 추격하더니, 결국 36-34로 인삼공사가 경기를 가져가며 오늘 경기는 끝났다. 세트당 25점을 내는 경기에서 동점이 이어지며 결국 36점까지 가는 피 말리는 경기에서 누가 세트를 가져가느냐는 중요했다. 초반 압도하며 손쉽게 리드를 이끌던 도로공사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끊어냈어야 했다. 하지만 20점에 올라서기 전부터 흔들리던 도로공사는 인삼공사와 치열을 대결을 펼쳤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첫 세트는 근래 보기 어려운 치열할 승부였다. 도로공사가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탄탄한 팀이었지만, 초반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며 다시 한 번 무너지고 말았다. 11-16 상황에서 도로공사는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 2021. 10. 24.
현대건설 도로공사 3-0 압승, 현대건설 압도적 초반 분위기 우승 넘본다 여자배구 초반 흐름은 현대건설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스민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첫 경기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첫 경기부터 트리플을 기록한 야스민으로 인해 오히려 우려를 사기도 했던 현대건설은 이를 부정이라도 하듯 고른 공격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 꼽혔던 도로공사를 압도했다. 1라운드 가장 흥미로운 경기는 다른 팀들 감독들로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던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맞대결이었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켈시가 재계약하며 다른 팀과 달리, 호흡에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건 아니었다. 현대건설이 이 전력을 얼마나 꾸준하게 끌고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만 시즌 초반 두 경기를 보면 무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수비와 공격 .. 2021. 10. 21.
[코보컵] 4강 대진 완료, 흥국생명의 비상과 여전히 강한 칼텍스 조 순위 결정전이 치러지며 토요일 진행될 4강전 대진이 완성되었다. 현대건설 vs 한국 도로공사, 흥국생명 vsGS칼텍스가 2021 코보컵을 차지하기 위한 준결승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4강 팀들 중 의외는 역시 흥국생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당연하다고 여겨졌지만, 핵심선수 다섯 명이 나간 흥국생명은 말 그대로 꼴찌 싸움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신생팀인 페퍼스를 제외하고 전력상 가장 낮을 것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물론 단기전 승부와 장기적으로 경기를 해야 하는 시즌은 다르다. 코보컵을 들어도 시즌 경기에서 하위권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칼텍스처럼 트레블을 달성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그런 점에서 단기전 승부가 시즌을 결정짓지는 않는단 의미다. 그럼에도 시즌 전 치르는 이번 경기는 시즌을 ..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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