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비 회장1 손흥민 시즌 2호골 왓포드 잡고 토트넘 새로운 역사 썼다 손흥민이 다시 홈구장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을 포기한 케인과 함께 뛴 첫 경기라는 점에서 이들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손케 조합의 환상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직 그런 호흡을 맞추기에는 뭔가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으니 말이다. 왓포드는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지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수비 위주의 전술을 사용했다. 최전방에 공격수 하나만 두고 모두가 수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촘촘하게 짜인 수비망은 정상적인 공격을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시작과 함께 기회는 오히려 왓포드의 몫이었다. 흘러나온 공이 슛이 되었고, 다이어가 헤더로 걷어내지 않았다면 첫 골을 내줄 수도 있었다. 그 경우 왓포드는 중동 축구의 장점인 침대 축구로 이어질 수도 있어 .. 2021.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