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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vs엘지 전3

박현준 거인 잡고 위기의 쌍둥이에게 희망을 선사하다 스윕까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을 잡으려는 엘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허무하게 롯데에게 두 경기 연속 패했던 엘지는 박현준의 호투와 효과적인 집중타로 스윕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 잡은 엘지 마지막 기회를 살렸다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된 SK와 마지막 희망을 버리지 못한 엘지와의 경기차는 이제 4경기가 되었습니다. 전날까지 다섯 경기차를 보이며 좀처럼 희망을 엿볼 수 없었던 엘지로서는 롯데를 이기며 기사회생하는 모습입니다. 두 경기를 놓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나마 스윕을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엘지로서는 다행입니다. 박현준의 역투, 위기에 빠진 엘지를 기사회생시켰다 8이닝 1실점으로 역투한 박현준이 아니었다면 엘지는 결코 오늘 경기를 이길 수가 없었.. 2011. 9. 5.
거인 2위 굳히기가 아니라 이제는 우승을 노린다 주키치가 등판한 경기마저 롯데가 가져가며 중요한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일요일 경기도 롯데의 압승이 예상되는 만큼 롯데의 잠실 스윕은 당연해 보입니다. 선두 삼성이 쉬고 있는 동안 3연승을 했던 롯데는 이제 2위 굳히기가 아닌 우승을 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롯데 만나 스스로 자멸하는 상대팀들, 그들은 이미 우승 팀이다? 엘지로서는 1회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실책만 없었다면 토요일 경기 승패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없는 1루에 정상 송구도 아니고 외야로 빠지는 실책을 저지른 심광호 포수로 인해 경기는 롯데의 완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선두 타자인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주찬에게 안타를 내주는 등 시작과.. 2011. 9. 4.
거인 이대호 2루타 3개로 쌍둥이도 잡았다 9월 들어 진행되는 경기치고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어디 있을까요? 각 팀마다 사력을 다하는 경기는 그래서 흥미롭게 재미있기만 합니다. 2위를 차지한 롯데는 2위 수성과 함께 우승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엘지와의 주말 3연전이 중요합니다. 엘지 역시 실 날 같은 빅4 진입을 위해서는 2위 롯데를 잡아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이대호의 2루타 3개, 힘과 응집력이 앞선 거인이 승리했다 로페즈와 윤석민이 이어 던진 경기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하고 잠실로 온 롯데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응집력 있는 공격은 오늘 경기에서도 유감없이 펼쳐졌고 현재의 모습이라면 삼성보다는 롯데가 우승 확률이 높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투타의 힘이 대단합니다. 3회 폭발적인 롯데의 힘이 중요했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빅4에.. 201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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