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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2

안치홍 엔트리 제외 김상수는 과연 최고이자 멀티인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안치홍이 있고 과연 그가 국대에서 제외되어야 하느냐에 대해 팬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감독인 삼성의 류중일 감독의 선택에 대해 팬들은 벌써 축구의리에 이어 야구의리도 이어지고 있다고 개탄하고 있습니다. 의리 야구인가? 아니면 진짜 최선의 선택인가? 대표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2차 선발이 발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진 듯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대표팀 선발에는 군 문제까지 결합되어 복잡한 셈법들이 얽혀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슷한 실력이라면 결정권자의 판단에 의해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 선발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류중일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자신이 알아서 뽑는다는데 이를 두고 .. 2014. 7. 16.
이승엽의 삼성 복귀가 반갑고 두려운 이유 이승엽이 오랜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입국했습니다. 화려하게 일본을 장식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하고 삼성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승엽. 하지만 오릭스에서 올 시즌 홈런 15개를 치면서 여전히 파괴력은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그가 삼성에 복귀한다는 것은 다른 팀들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다가옵니다. 썩어도 준치가 아니라 여전히 강력한 이승엽이다 이승엽이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아시아 최다 홈런을 치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타격 페이스나 파워가 떨어져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 말이지요. 그럼에도 이승엽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런 노쇠를 만회하고도 남을 경험이 더욱 많이 쌓였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201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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