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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43

류현진 등판 시즌 첫승, 실책이 부른 위기마저 완벽 제압하는 코리안 몬스터의 힘 커쇼에 이어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선 류현진에게 2년차 징크스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2년차 징크스는 그저 사치일 뿐이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커쇼보다 좋은 모습을 보인 류현진은 호주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류현진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 완벽한 경기 지배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개막 경기의 영웅은 커쇼와 반 슬라이크였습니다. 올 시즌 다저스의 우승 행보를 보일 불펜의 힘 역시 강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첫 경기는 다저스에게는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해외 원정 경기에서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었다는 기록과 애리조나가 에이스의 부상으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야만 하는 케이힐을 커쇼가 아닌 류현진과 맞붙게 했다는 점에서.. 2014. 3. 23.
윤석민 볼티모어 2년 천만불 계약이 나쁘지 않은 이유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행이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텍사스와 볼티모어의 움직임이 긴박했다는 점에서 결국 어떤 팀으로 향하든 향할 수밖에 없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텍사스와 계약 기간이 문제라는 보도와 함께 다저스 역시 윤석민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윤석민 현재의 연봉보다는 2년 동안의 기간이 중요하다 포스팅 금액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윤석민에 대한 메이저 진출은 쉬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 대한민국의 대표 투수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현실은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 좌완 에이스인 류현진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거로서의 삶을 목격했던 그들로서는 우완 에이스인 윤석민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는 없을 것이라 .. 2014. 2. 7.
윤석민의 MLB 입성이 중요한 이유 윤석민의 ML입성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ML 진출을 이야기했던 윤석민이라는 점에서 시즌을 몇 달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는 윤석민이 과연 어디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류현진 때와는 달리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윤석민이 과연 ML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류현진의 진출보다 윤석민의 ML 진출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 한국 프로야구 선수로서 최초로 ML에 직행한 류현진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박찬호의 ML 입성과 성공보다 류현진의 성공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는 바로 미국의 시스템이 만든 스타가 아닌 한국 프로야구가 만든 스타의 입성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마이너리그 정도의 수준으로 평가되던 한국 프로야구가 결코 그렇게 .. 2014. 1. 27.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가을 야구 첫 승 몬스터 본색이 다저스를 깨웠다 디비전시리즈에서 3이닝 4실점을 하고 물러났던 류현진에게 두 번의 실패는 없었습니다. 최강의 투톱 둘을 내보내고도 원정에서 2연패를 하고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는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카디널스의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이겨내며 몬스터 본색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 한국인 최초 챔피언십시리즈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그레인키와 커쇼를 내보내고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2연패를 한 다저스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 없었습니다. 벼랑 끝에서 상대팀의 에이스 웨인라이트가 나서는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완벽한 투구로 위기의 카디널스를 구한 웨인라이트를 이겨야만 하는 다저스의 모든 것은 류현진의 어깨에 달려있었습니다. ..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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