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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바레인 꺾고 8강행, 김진수 결승골 신승 얻었지만 최악이다 우승 후보라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졸전은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다. 겨우 연장 승부까지 가며 피파 랭킹 113위 팀을 상대로 연장까지 갔다는 것이 문제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란이 안정적인 전력으로 승부를 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단 한 번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벤투 11승 무패니 상관없는 것이 아니다 벤투 감독은 자신 부임 후 한 번도 지지 않았는데 왜 대표팀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자신의 말을 확신하게 하기 위해서는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 하지만 바레인과 16강 경기에서 벤투가 얼마나 한심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손흥민의 팀이라는 사실은 이번에도 증명되었다. 손흥민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 자체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한국 대표팀은 불안하다. 손흥민은 후.. 2019. 1. 23.
베트남 8강으로 이끈 박항서 신화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중이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축구 변방이었던 베트남의 변화는 기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극적이다. 지난 1년 동안 베트남이 거둔 성적은 괄목상대다. 한 두 번 경기를 잘 할 수는 있다. 한 대회 놀라운 성적을 올리는 경우들은 익숙하게 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 넘게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는 것은 운이 아닌 베트남의 전력이다. 요르단 꺾고 8강에 오른 베트남, 박항서 호의 기적은 확장 중이다 대단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부임하기 전 그곳은 축구 변방이었다. 동남아시아가 축구 열기는 높지만 대표팀의 성적은 항상 낮았다. 축구는 모두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공 하나만 있다면 어떤 장소에서도 축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국제.. 2019. 1. 21.
한국 중국 2-0 완승, 벤투호가 아닌 손흥민호 승리해도 아쉬움이 크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복귀하자마자 대표팀이 달라졌다. 앞선 두 경기 모두 약체를 맞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손흥민의 클래스가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준 경기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문제는 한국 대표팀이 감독인 벤투의 전략은 오직 손흥민 밖에 없다면 문제가 크다. 손흥민 의존증 극대화된 한국 대표팀 우승해도 문제다 기고만장이던 중국은 한국과 마지막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16강 진출은 했지만 조 1위와 2위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승리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다. 상대적으로 약한 16강 진출팀과 대결을 벌인다는 점에서 조 1위는 중요하다. 여기에 휴식 일이 더 길다는 점에서도 이점은 존재한다. 맨유와 경기를 끝내자마자 바로 아시안컵 팀 합류를 한 손흥민은 짧은.. 2019. 1. 17.
유도선수 신유용 심석희 이은 용기 있는 폭로 체육 적폐 청산해야 한다 심석희가 폭로한 체육계 병폐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그저 조재범 코치의 일탈로 치부하기 어렵다. 개인의 일탈이 아닌 이유는 이미 체유계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잦은 폭력도 모자라 성폭행마저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체육계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질 수밖에 없다. 심석희 선수에 용기 얻은 신유용의 폭로, 체육계 전체로 확산된다 유도선수였던 신유용은 지난 해 성폭행으로 고소를 했다. 하지만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런 사건이 심석희의 용기 있는 폭로에 힘 얻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유도선수였던 신유용은 고 1때부터 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4년 여 동안 시달렸던 신유용은 어렵게 법의 심판을 호소했다. 신유용의 삶은 운동 선수가 보일 수..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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