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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21점2

현대건설 칼텍스 3-1승, 파죽의 4연승 꼴찌팀의 반란이 무섭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현대건설이 올 시즌 파죽의 4연승을 올렸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GS칼텍스와 접전을 벌인 끝에 장충 원정에서 3-1 역전승을 올렸다. 앞선 세 경기와 달리, 현대건설은 칼텍스와 대결에서 힘겨워했다. 그만큼 칼텍스가 강하다는 의미였다. 첫 세트에서 보여준 칼텍스의 모습은 완벽했다. 현대건설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들은 알고 있다는 듯 경기를 했고, 실제 손쉽게 상대를 제압했다. 칼텍스는 이적생인 최은지를 선발로 내세운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강소휘와 최은지가 자리한 아웃사이드 히터가 공격을 주도하며 현대건설을 괴롭혔다. 여기에 미들 브로커인 김유리의 서브 에이스 2개까지 더해지며 상대를 압박하는 데 성공했다. 전반적으로 1세트에서 칼텍스와 공수가 완벽했다. 그에 반해.. 2021. 10. 28.
칼텍스 페퍼스 3-0 완승, 지난 시즌 챔프 막내팀 완파했다 단기간에 팀을 꾸려 프로리그에 입성한 AI페퍼스가 첫 경기에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올렸지만 어쩔 수 없는 한계 역시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경험 부족은 단기간에 채워낼 수 없는 것이라는 점에서 막내팀 페퍼스가 힘겨운 레이스를 펼칠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최고의 성적을 냈던 칼텍스는 핵심 자원인 이소영이 FA로 떠나며 불안함을 야기했다. 여기에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던 러츠마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올 시즌 전력 약화는 당연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칼텍스는 강했다. 강소휘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 선수 모마가 강력한 힘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며 2연승을 올렸다. 칼텍스의 초반 대진도 그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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