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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31점2

KGC인삼공사 GS칼텍스 3-1승, 이소영 박혜민 이적 후 첫 대결 완승 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맞대결에서 승자는 인삼공사가 되었다. 양 팀 모두 1라운드에서 4승 1패를 한 상황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 지을 수 있는 경기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양 팀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핵심 선수들이 상대와 교체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되었다. 이소영이 FA로 인삼공사를 선택했고,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을 내줬다. 여기에 박혜민과 최은지가 맞트레이드가 된 후 처음으로 과거 소속팀과 대결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두 팀 모두 올 시즌 봄 배구가 예상된다는 점에서도 이번 승부는 중요했다. 현대건설이 완벽한 팀워크로 1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앞서 나간 상황에서 인삼공사와 칼텍스가 4승 1패로 3강 2중, 2약으로 구분된 상황에서 최종 2위가 되는 .. 2021. 11. 8.
칼텍스 도로공사에 3-0 완승, 모마와 파괴력과 터지지 않는 박정아 승패 갈랐다 기본적인 실력차가 크게 다가왔다. 지난 9번의 맞대결에서 도로공사는 칼텍스에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폐를 했다는 의미다. 그리고 10번째 패배를 기록하며,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더욱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생일이라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칼텍스를 이끄는 차상현 감독은 고교시절부터 친구였던 절친 사이다. 그런 절친 감독들의 경기가 누군가의 일방적인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이런 여러 경기 외적인 요소들도 존재했지만 중요한 것은 도로공사는 연패 뒤 올린 연승을 이어가야 했고, 연승을 하다 패한 칼텍스는 연패에 빠지지 않아야 했다. 두 팀 모두 승리할 이유는 너무 명확했다. 물론 경기에서 승리할 이유는 무조건이라는 점에서 이 역시 별..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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