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경찬 역전패1 양현종과 문경찬 믿을맨들의 붕괴, 기아 우천이 득이었다 기아가 장마철 우천 취소로 롯데와 두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다른 팀들이 더블헤더까지 하며 소화했지만 기아는 부산의 장맛비 때문에 모든 경기를 취소하고 서울로 향했다. 최근 기세가 좋은 키움과 주말 3연전을 하게 되었다. 우천 취소 전까지 기아는 내리막이었다. 믿었던 투수들이 무너지며 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가장 안 좋은 것은 에이스인 양현종의 붕괴였다. 무려 8 실점이나 하며 삼성전에서 패했다는 것은 충격 그 이상의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양현종의 시즌이 끝난 결과는 좋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 부침은 있지만 결과물은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는 하니 말이다. 하지만, 현재처럼 굴곡이 많다면 에이스로서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누구나 패할 수는 있다. 불안함이 동료와 팬들 사이로 퍼지게 되면.. 2020.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