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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4

박병호 3루타 2타점, 득점권 타율 높이는 한국산 몬스터의 진화 4월 홈런 6개로 최고의 성적을 올린 박병호가 5월 시작과 함께 지적받았던 득점권 타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전날 경기에서 첫 타석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점을 뽑아낸 박병호는 오늘 경기에서는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며 팀의 4연패를 끊었다. 지난 해 사이영상을 받은 카이클을 끌어내린 3루타는 박병호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홈런으로 증명된 파워, 이제는 간결하지만 정교한 타격으로 진화 한다 국내에서는 득점권 타율이 3할 8푼이 넘었던 박병호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 해 첫 달 그가 보여준 득점권 타율은 0이었다. 2루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는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했던 박병호는 5월이 되자 완전히 달라졌다. 지적받았던 문제들을 풀어내는 그는 메이저에서도 진화중이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을 받은.. 2016. 5. 3.
박병호 5호 홈런 좋았지만 2사 만루 삼진은 아쉽다 박병호가 27일 경기에서 2루타 2개로 애열을 마쳤고, 오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쳐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고 홈런까지 쳐냈지만, 2사 만루 역전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것은 아쉽기만 했다. 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타점 능력은 박병호에게 남겨진 과제가 되었다. 박병호 거대한 홈런, 그 대단한 홈런에도 아쉬웠던 만루 삼진 미네소타가 두 경기 역시 9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끈질긴 승부욕으로 극적인 승리를 올린 미네소타는 오늘 경기 역시 승리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초반부터 점수를 뽑으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지만 첫 메이저리그에 콜업 되어 마운드에 오른 베리오스가 승기를 잡아가지 못하고 역전을 당한 상황은 아쉬웠다. 선발 5번 지명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1회부터 기회가 찾아왔다. .. 2016. 4. 28.
김현수 2안타와 최지만 첫 안타, 지속 가능한 출전이 실력을 만든다 김현수가 어렵게 잡은 선발 출장 기회에 2안타 1타점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역할을 충분하게 해주었다.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면 분명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에인절스의 1루수 최지만 역시 어렵게 잡은 선발 출전에 자신의 메이저 첫 안타를 신고했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억척같이 적응해가는 김현수와 기회 잡는 최지만 강정호는 조만간 메이저 복귀를 할 예정이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추신수 역시 큰 무리 없이 몸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5월 안에는 복귀가 예상된다. 류현진은 6월 초로 복귀가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그의 복귀는 당연하다. 앞선 메이저리거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에서 새롭게 메이저리거가 된 한국 선수들은 출전 기회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두 경기 연속 홈런과 멀티 .. 2016. 4. 24.
박병호 4호 홈런, 아시안 거포에 대한 편견 날려버린 2층까지 쏘아올린 한방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시안 거포를 인정하지 않았다. 아무리 힘이 좋다고 해도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한국과 일본 리그에서 최고의 타자였던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초청선수로 나설 정도면 그들의 시각이 얼마나 편견에 쌓여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모든 편견을 박병호가 완벽하게 무너트렸다. 박병호 두 경기 연속 홈런, 연이은 멀티안타 이제 시작이다 박병호가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8회 많은 홈런이 나오고 있는 박병호라는 점에서 이제는 경기 후반에 접어들면 그의 홈런을 기대하게 되기도 한다. 그만큼 그의 홈런 페이스가 빠르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완벽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경기는 선발이었던 산타나가 초반부터 흔들렸고, 다시 한 번 우익수 사노가 결정적인 실.. 201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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