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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11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마운드 이대로 괜찮은가? 비로 인해 순연된 경기가 기아에게는 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후반기 일정 소화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결국 경기력 저하를 이끌고, 후반기 많아진 경기로 부담이 이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우승 전선에 이상은 없는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팀은 기아입니다. 다른 팀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기아가 경기를 가지는 지역만 따라다니며 비가 쏟아져 무산되며 팀 전체의 밸런스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승 후보에서 6위까지 추락한 기아로서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한 올 시즌 우승도 힘들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가장 강력하다는 선발이 무너지고 핵심 타선마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 2013. 7. 15.
기아 새로운 마무리 송은범 과연 위기의 뒷문 수호신 될까? 기아의 2013 시즌 마무리로 나선 앤서니가 20세이브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새롭게 주어진 마무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마무리 경험이 전무 했던 앤서니가 갑자기 보직을 맡은 그에게는 우승을 노리는 기아를 책임지기에는 힘겨웠습니다. 결과적으로 항상 고민이었던 기아의 마무리는 남은 기간 동안 더블 스토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기아의 우승 청부사는 더블 스토퍼 체제이다 윤석민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아의 후반기가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서재응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기아의 선발은 윤석민이 좀처럼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면서 반쪽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오던 양현종이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불안은 가중되었습니다. 장마와 휴식기.. 2013. 7. 8.
기아 되살아난 강한 선발과 타선, 불펜은 정말 엉망인가? 최근 7연승을 하며 급격한 상승세로 돌아선 기아의 유일한 의문부호는 이제 불펜 안정화만 남았습니다. 흔들리던 선발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죽어있던 타선이 화려하게 부활하며 7연승을 이끌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불펜이었습니다. 불펜의 핵심인 마무리 앤서니가 여전히 확신을 주지는 못합니다. 여기에 7회를 막아줄 홀드맨이 존재하지 못하다는 것이 기아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앤서니의 안정을 위해서는 강한 홀드맨이 절실하다 지옥과도 같았던 5월을 보낸 기아는 6월이 시작과 함께 여전히 불안하던 기아는 선두 넥센을 잡으며 7연승까지 이어갔습니다. 연승을 이어가며 선발이 다시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타선도 김주찬과 신종길이 합류하며 다시 시너지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 기아의 타.. 2013. 6. 18.
2013 시범경기 NC잡은 기아 임준섭, 기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우승 스트레스에 걸릴 수도 있겠지만, 기아에 대한 많은 이들의 바람과 관심은 우승일 수밖에 없습니다. 명가의 재건을 위해 전설적인 투수 출신 선동열을 감독으로 부른 기아로서는 올 시즌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민과 김진우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등판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안이 되는 임준섭의 등장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임준섭의 무사사구 경기, 좌완 에이스의 가능성을 보였다 신생 구단인 NC로서는 외국인 투수가 얼마나 자신의 역할을 해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외국인 3인방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NC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무책임해 보일 정도로 그들의 존재감은 현재 팀의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로 등판한 에릭 해커는 좋은 제구력으로 첫 시범경기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201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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