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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2

[2R]도로공사 흥국생명 3-1 승, 살아나는 박정아 도로공사 강해진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는 선수는 흥국생명 캣벨이지만, 전반적으로 캣벨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1라운드 초반 몰아붙였던 파괴력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범실들이 늘어나고 득점력이 떨어졌던 캣벨로 인해 흥국생명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양 팀은 1라운드 대결에서도 치열했다. 첫 세트에서 30점을 넘기는 긴 승부를 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더니 오늘 경기도 첫 세트에서 치열한 공방을 치렀다. 캣벨과 켈시라는 두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다. 박정아가 보다 올라와야 하는데 항상 더디게 컨디션을 회복하다보니 그 과정이 답답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국가대표 출전으로 인해 소속팀 선수들과 호흡 맞추는 것이 항상 어려웠다는 점에서 그나마 2라운드 첫 경기에서 .. 2021. 11. 12.
[코보컵] 현대건설 3:1 흥국생명 제압, 황민경 첫 승 선물했다 경기 전 모든 이들은 현대건설의 압승을 예상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은 최하위권으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핵심 선수 세 명이 빠진 상황에서 이를 제대로 채워주지 못한 팀이 우승권으로 보기는 어려웠으니 말이다. 실업팀 두 명의 선수를 급하게 계약하기는 했지만 한계는 분명하다. 이 예상과 달리, 첫 세트는 흥국생명의 압승이었다. 기업은행 2라운드 2순위로 선택되었던 최윤이는 많은 신인들이 그렇듯, 1년 후 실업팀으로 갔다. 포항시 체육회에서 2년을 보낸 최윤이는 흥국생명으로 복귀했고, 아웃사이드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초반 최윤이의 공격력은 현대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이 공격력이 꾸준하게 상대를 압박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은 실업팀과 프로팀의 차이가 보인 일시적 문제일 수도 있다. 어찌..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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