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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2

기아 SK 1-0 연장승, 고영우의 1mm가 승부를 갈랐다 5위 대결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와 SK의 대결은 흥미로웠다. 기아가 이기면 5위를 굳히고 4위 넥센을 따라잡게 되고, SK가 이기면 5위 싸움에 다시 들어설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경기였다. 우천으로 모든 경기가 취소된 상황에서 인천에서 펼쳐진 기아와 SK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다. 백용환의 희생플라이 고영우의 결승 득점, 기아 승리 이끌다 임준혁과 박희수의 선발 대결은 임준혁의 완승이었다. 박희수는 1과 1/3이닝 동안 3탈삼진, 1사사구를 내주며 임시 선발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했다. 김광현이 선발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급하게 선발 마운드에 오른 박희수의 호투에 이어 SK는 채병용이 빛나는 투구를 보였다. 전국에 비가 내리던 상황에서 인천 역시 경기 중 비가 오락가락하기도 했다... 2015. 8. 26.
백용환 역전 만루홈런, 양현종과 기아를 구했다 다시 한 번 백용환의 만루 홈런이 기아를 구했다. 이번 주 경기에서 최악의 승패를 기록하던 기아는 마지막 날인 일요일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냈다. 양현종까지 등판한 상황에서 2점이 뒤진 상황에서 나온 백용환의 극적인 역전 만루홈런은 결국 기아의 대승을 이끄는 이유가 되었다. 백용환과 김호령 그리고 박찬호로 이어지는 아기 호랑이들의 대반격이 반갑다 7월 말 기아의 상승세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5위 싸움이 치열했던 상황에서 SK와 한화를 무너트리고 치열한 싸움의 중심에 섰던 기아는 넥센을 만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여기에 KT와 NC로 이어지는 대결 구도에서 기아는 겨우 2승을 올리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양현종과 이재학의 대결 구도는 흥미로웠다. 두 투수 모.. 201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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