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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5

2012 시즌 개막전 기아 안치홍 실책에 울고 SK 탄탄함에 웃었다 드디어 2012 시즌 한국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절대강자 1팀과 혼전을 이야기해왔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니 의외의 결과들이 쏟아지며 2012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부상에 시달리는 팀들이 워낙 많아 이 요소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상반기 팀 순위는 예측을 불허하게 되었습니다. 안치홍의 결정적 실책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서재응과 마리오가 맞붙은 문학구장의 기아와 SK의 개막 경기는 실책이 경기 흐름을 결정지으며 승부는 일찍 끝이 났습니다. 만약 초반 어처구니없는 실책만 없었다면 의외로 팽팽한 경기를 펼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만수 감독에 의해 확 바뀐 SK는 흥미로웠고 선동열 감독의 속을 태우는 기아는 답답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2012. 4. 8.
선동열 감독은 왜 김상현을 4번 타자로 지목했을까? 마운드가 불안해 걱정인 선 감독은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친 타선에 대해 확실한 라인업을 발표하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긴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기는 하지만 시즌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타선이 얼마나 시즌 초반을 화끈하게 만들어 가느냐는 기아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입니다. 이범호와 김상현이 만들어낼 화끈한 호랑이 타격 통할까?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기대를 했던 기아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아쉽습니다. 경쟁 팀들이 계획대로 페이스를 조절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마운드의 핵심 인력들이 모두 개점휴업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민이라는 절대 강자가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하.. 2012. 3. 17.
서재응 2012시즌 10승 다짐이 반가운 이유 기아의 고참 투수 서재응이 2012 시즌 10승을 목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8승을 올렸으니 큰 부상이 없으면 충분히 노려볼만한 기록일 것입니다. 그의 이런 다짐이 반갑게 다가오는 이유는 노장인 그의 호투는 자연스럽게 다른 투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노장의 투혼이 기아 팀 전체를 이끈 다 서재응이 10승 이상을 책임져 준다면 기아의 2012 시즌 선발 라인업은 의외의 탄탄함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외국인 선수 영입이 완료되지 않아 어떤 선수가 선발 자리를 차지할지 알 수는 없지만 최고참 선발 자원인 서재응이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했다는 것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고무적이기만 합니다. 2012 시즌은 기아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2011. 12. 19.
선동열의 기아, 2012 시즌 심동섭 선발 투수 자리 얻을까? 선동열의 기아가 3,000구 야구로 투수 왕국 재건을 내걸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열이 감독으로 부임해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자신 있어 하는 투수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투구 수가 아닌 밸런스 잡기를 통해 강력한 투수들을 키워낸다는 선 감독의 도전은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2012 시즌 선동열의 아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메이저를 노렸던 에이스 윤석민이 국내 잔류를 확정하면서 기아의 2012년은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선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는 윤석민의 메이저 행은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의 의지가 너무 강했고 그런 그를 막기에도 힘겨운 상황에서 2012 시즌 에이스가 없는 기아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선 감독의 부임과 함께 모..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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