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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12호골3

손흥민 12호골, 토트넘 본머스 3-1승 우승 가시권에 들어섰다 우리 시간으로 연말과 연초에 이어진 토트넘과 본머스 경기에서 손흥민은 새해 첫 골로 모두를 열광하게 했습니다. 이틀 휴식 후 경기를 가진 토트넘은 이전 경기 문제를 풀어내고 오늘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거두고 있는 본머스를 잡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했습니다. 전 경기에서 풀백 4명이 수비라인 전체를 책임진 것처럼 오늘 경기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에메르송이 오른쪽 센터백 자리로 오고, 우도기가 자기 자리로 돌아간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초반 흐름은 토트넘이 주도했습니다. 홈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엔제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전반 2분 사르에서 시작해 존슨과 손으로 이어지는 패싱 경기는 엔제 스타일의 전형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정적 순간을 놓친 손흥민은 아.. 2024. 1. 1.
손흥민 토트넘 100호 골, 매 순간이 역사였다 손흥민이 드디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00호 골을 기록했다. 한동안 골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지만, 리즈를 상대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과 케인이 오늘 경기에서도 합작골을 만들어내며 100호 골이 가치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리즈는 올 시즌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리즈이지만 하부 리그로 추락하며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 그런 리즈가 파격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했고, 입성하자마자 파격적인 공격 축구로 7승까지 올리며 중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즈의 공격은 토트넘 선수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히딩크 시절 대한민국 대표팀처럼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 모두 공격하고 수비하는 방식이 리즈의 현재 스타일이라고 봐도 무.. 2021. 1. 3.
손흥민 시즌 12호 골에도 무승부는 아쉽다 손흥민이 시즌 12호 골을 넣었다. 좋은 분위기는 퇴장으로 멈추며 우리가 알던 손흥민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언제나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많은 골을 넣었던 지난 시간들과 이번에는 많이 다르다. 아직 폼이 제대로 돌아오지 못한 모습이니 말이다. 사우샘프턴과 FA 32강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지 못하고 홈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전 경기도 무승부로 재경기를 했던 토트넘으로서는 체력 손실이 많이 가는 FA 경기가 되고 있다. 결국 수비에 보다 큰 가치를 두는 무리뉴의 전술이 문제인지 이를 못 따라가는 수비진의 문제인지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올시즌 FA에서 첫 골을 넣었다. 지난 리그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라는 점에서..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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