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흥민 없는 토트넘1 첼시에 완패, 손흥민 없는 토트넘 연패의 늪 벗어나기 어렵다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의 두 경기는 졸전이었다. 공격수가 보이지 않는 축구가 얼마나 힘들 수밖에 없는지 두 경기는 잘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두 경기 모두 토트넘 선수의 골은 없었다. 어쩌면 올 시즌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었던 두 경기를 내준 토트넘은 이제 두 마리 토끼 모두를 놓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빅 4라는 두 마리 토끼는 토트넘에게는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무리뉴를 발 빠르게 움직여 선임한 이유도 그곳에 있었다. 분데스리가 2위라고는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었다. 더욱 홈에게 1차전을 한다는 점에서 꼭 잡아야 하는 순간이었다. 마치 저주라도 내리듯, 이런 중요한 2연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무너졌다. 과격한 수비수의 태클로 팔이 부러진 채 90분 넘게 뛰며 팀을 구한 손흥민이었.. 2020.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