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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더골2

손흥민 골 이란과 1-1, 손흥민 없었다면 전패 당했을 대표팀의 현실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팀 전력이나 전략이 우수해서가 아니라 완전히 손흥민의 개인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대표팀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빈공은 여전하고 수비의 어설픔과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 골키퍼의 황당한 행동은 동점을 내주는 이유가 되었다. 이란과 원정 경기에서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 더 신기하게 다가올 정도다. 물론 이란의 피지컬 등은 아시아와 다르다는 점에서 그럴 수있다. 그리고 경기장이 고지대이고, 10만에 달하는 홈팀의 응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란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전반 경기를 보면 실력차는 분명 존재했다. 제대로 된 유효슛 하나 때리지 못할 정도였다. 그에 반해 이란은 선수비.. 2021. 10. 13.
손흥민 원더골 토트넘 번리에 5-0 완승, 새로운 도약 시작 손흥민이 모두를 놀라게 한 원더골을 넣었다. 첼시와 경기에서 50m가 넘게 질주하며 추풍낙엽처럼 수비수들을 무너트리고 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EPL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원맨쇼였기 때문이다. 그런 골은 다시 나오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 첼시전 원더골을 능가하는 골을 다른 누구도 아닌 손흥민이 다시 만들어냈다. 경이로운 골이 아닐 수 없다. 토트넘 페널티 구역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그렇게 80m 가까이 홀로 독주하며 번리 9명 선수를 무너트리고 골까지 넣었다. 기본적으로 나올 수 없는 골이다. 하프라인에서 이런 드리블로 골까지 넣어도 경이로운 상황이다. 자기팀 페널티 구역에서 시작해 상대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골을 혼자 넣었다는 사실은 축구 게임..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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