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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눈물2

토트넘 유벤투스에 1-2패, 윔블던을 지배한 손흥민의 눈물 토트넘이 완벽한 모습으로 챔스리그 16강에 올라갔지만 유벤투스를 홈에서 이기지 못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전반까지만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손흥민이 전 후반 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은 완벽하게 토트넘으로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벤투스의 노련함마저 뒤흔든 손흥민의 강렬함, 그 눈물이 아쉽기만 하다 유벤투스와 원정에서 토트넘은 2-2를 기록했다. 원정 다득점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챔스리그에서 이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토트넘의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최소한 무승부인 0-0, 1-1만 해도 토트넘이 챔스 8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 물론 이기면 무조건 8강행이다. 수비에 초점을 둔 토트넘은 1차전에서 라멜라를 내보냈다. 수비 가담이 높다는 이유로 손흥민이 아닌 라멜라를 선택했음에.. 2018. 3. 8.
한국 알제리 2-4 완패 홍명보의 불통 박주영 고집, 손흥민의 눈물이 안타깝다 한국 대표팀은 알제리를 꼭 꺾어야 했습니다.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의외로 선전한 한국팀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약체라고 이야기되던 알제리를 꺾고 마지막 벨기에 전에서 선전을 한다면 16강은 당연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신들까지 최악의 졸전이라고 평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알제리 전은 당황스러웠습니다. 홍명호의 불통 고집 축구, 추악한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박주영과 홍명보. 두 사람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가장 강력하게 수놓은 추한 이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 팀이든 모든 경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었고, 첫 경기에서 진 알제리 역시 대한민국을 꺾어야만 16강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모두가 절실한 경기였습니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슛 한 번 하지 못하고 '따봉'만 외치고 물러난 .. 201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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