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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존재감3

손흥민 브렌트포드 상대 시즌 5호골, 토트넘 6위까지 올렸다 손흥민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토트넘의 승패가 갈린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잘 보여주었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 손흥민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을 넣었을 경우 패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지난 번리와 경기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중단되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경기 취소가 어떤 식으로 토트넘에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무한 패배를 당한 후 번리전 취소로 여유를 찾은 토트넘은 홈으로 올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렌트포드를 불러 경기를 치렀다. 오늘 경기는 토트넘이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다. 브렌트포드가 올 시즌 보여준 강력한 모습들을 차단하고, .. 2021. 12. 3.
손흥민 6분이면 충분했던 존재감 6분이면 충분했다. 그 정도면 뛰어도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욕심 같아서는 최하위 팀을 만나 멀티골을 넣는 등 개인 득점 기록을 극대화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을 것이다. 팀 플레이에 능한 이타적인 에이스 손흥민의 존재감 토트넘은 시즌 5주를 남기고 모든 경기들이 중요해졌다. 한 경기라도 패하게 되면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가 명확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리그 우승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에서 토트넘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확정적이다. 우승을 놓고 승점 1점으로 다투는 두 팀을 제외하고 EPL의 남은 두 자리를 노리는 팀들은 .. 2019. 4. 14.
손흥민 공격 포인트 없이도 증명한 토트넘 에이스 본능 손흥민의 두 경기 연속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주포인 케인이 결승골을 잡아내며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의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의 불화설로 인해 독일리그로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시즌 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경기를 지배한 손흥민, 토트넘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강렬해진다 토트넘과 선덜랜드의 경기에서 MOM은 손흥민이었다. 골을 넣지도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던 손흥민의 경기 MVP에 뽑힌 이유는 경기를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탁월한 존재감을 보였기 때문이다. 외쪽 윙어로서 활발한 활약을 한 손흥민이 없었다면 오늘 경기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었다. 6년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모나..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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