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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김민재 1년 만에 나폴리에서 스쿠데토 달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세계 최고의 윙어가 되고, EPL 아시아인 최초의 100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7 시즌 연속 두 자리 골을 넣은 몇 안 되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김민재에게 밀리는 것은 우승컵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죠. 마라도나의 팀이라고도 언급되는 나폴리는 1부 리그 탈락 위기에서 영입된 축구의 신으로 인해 기사회생했습니다. 그리고 3년차인 1986~1987 시즌 창단 61년 만에 첫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폴리 축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1989~1990시즌 마라도나와 두 번째이자 마지막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가 김민재가 영입된 첫 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단순한 수치로 보면 마라도나는 3년이나 걸렸지.. 2023. 5. 5.
손흥민 발리 골로 챔스 개인상 독식, 클래스는 영원하다 손흥민이 완연하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팀 전술에 따라 희생당하는 부분들이 생긴 올 시즌은 손흥민에게는 불행한 시작이었습니다. 콘테 감독이 수비 위주의 감독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의 중심축에는 최전방 케인을 제외하고는 후방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도 사실이죠. 문제는 원할한 선수 수급이 되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짜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김민재 영입전에도 뛰어들었지만, 그들이 나폴리에 빼앗긴 것은 돈이 아니었습니다. 김민재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선수가 요구한 출장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콘테는 자신의 구상에 적합한 선수를 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여줄 선수를 중용하죠. 그런 점에서 로테이션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많은 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했지.. 2022. 10. 14.
토트넘 6호 영입생 스펜스 5년 계약, 아직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말만 많았던 윙백 스펜스가 공식적으로 이적 확정을 알렸습니다. 시즌이 끝나며 이적 후보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선수라는 점에서 조금 늦어 보이기는 하지만, 좌우 윙백 자원들을 확보하며 토트넘의 양 날개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오른쪽 수비수로 콘테 감독이 원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 자리에는 에메르송과 도허티에 포지션 변경을 한 모우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챔피언십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그가 시즌 처음부터 주전으로 나설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서 뛰던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총 5년이라고 하니, 그가 올 .. 2022. 7. 19.
토트넘 손흥민 마중 받으며 한국 도착, 프리 시즌도 시작되었다 토트넘 훗스퍼가 28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에 나설 선수들이 전부 입국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프리시즌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유망주 선수들까지 함께 하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합니다. 새롭게 영입된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이 함께 했다는 점도 반갑습니다. 프리 시즌 일정 직전에 임대가 확정된 앙글레는 비자 문제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해 아쉽기는 합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어떤 식으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컸기 때문이죠. 프리 시즌 경기를 앞두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호흡은 맞춰가고 있었겠지만, 경기는 또 다른 문제죠. K-리그 올스타와는 친선전 성향이 크기는 하지만, 자존심 ..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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