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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길8

기아 타이거즈 V12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인가?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아무도 모른다. 누구나 예측은 할 수 있지만 그 결과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다. 그만큼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아가 2017 시즌에 이어 2018 시즌에도 우승할 것이라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V12를 위해 기아 타이거즈에 필요한 것은 부상 부진 선수들의 복귀다 다른 팀들에 비해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며 다른 시즌과 달리 일찍 시작되는 리그라는 점에서 얼마나 잘 준비가 되었는지는 우승을 노리는 각 팀들에게는 너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아는 전력 누수가 없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기아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재계약을 했다. .. 2018. 1. 9.
이종범의 은퇴가 아쉽기보다 반가울 수밖에는 없는 이유 한국 프로야구 현역 최고참 선수인 이종범이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 그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것이 의외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중요할 것입니다. 이종범이나 일부에서는 왜 갑자기 자신이 전력 외 판정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만큼 그의 자리를 채울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받아들여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전설, 이제 당당해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전력 외 판단에 은퇴를 결심했다는 이종범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구단과 감독의 처사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은퇴를 강요받거나 은퇴 가능성이 대두되어왔고 .. 2012. 4. 1.
기아vs롯데 시범경기, 신종길과 김선빈의 역할이 중요했던 이유 강한 공격 야구를 통해 기아의 명가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선동열 감독의 포부는 반갑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구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존재들은 2번과 9번 타선에 들어서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공격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선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야구는 완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번 신종길과 9번 김선빈의 역할 수행, 완벽했다 2012 시즌 시범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대결이었습니다. 얄굿게도 비가 와 한 경기는 취소되고 힘들게 진행된 경기마저 우천으로 중간에 중단되었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우천 콜드게임으로 마무리된 오늘 경기에서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2번 자리에 나선 신종길과 9번 타순의 김선빈이었.. 2012. 3. 24.
선동열 감독은 왜 김상현을 4번 타자로 지목했을까? 마운드가 불안해 걱정인 선 감독은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친 타선에 대해 확실한 라인업을 발표하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긴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기는 하지만 시즌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타선이 얼마나 시즌 초반을 화끈하게 만들어 가느냐는 기아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입니다. 이범호와 김상현이 만들어낼 화끈한 호랑이 타격 통할까?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기대를 했던 기아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아쉽습니다. 경쟁 팀들이 계획대로 페이스를 조절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마운드의 핵심 인력들이 모두 개점휴업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민이라는 절대 강자가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하..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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