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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부상2

기아 엘지에 4-3승, 사인 훔친 엘지 상대로 김민식의 극적인 결승타 연승 이끌었다 헥터는 오늘 경기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물론 6이닝 3실점을 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불안했다는 점이 문제다. 에이스는 불안감을 팀원들에게 줘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헥터의 아쉬운 투구가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그런 우려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사인 훔친 엘지의 비도덕적 행위, 김민식 결승타로 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2연승을 한 것은 다행이지만 팀 주축 멤버인 안치홍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엘지 선발 윌슨의 몸쪽 가득 붙인 강속구가 손가락에 맞으며 부상으로 이어졌다. 실금까지 간 상태에서 안치홍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명확하지도 않다. 기아는 헥터가 선발로 나섰지만 1회부터 불안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 2018. 4. 19.
정수빈의 호수비 두산을 살렸고 안치홍의 부상에 기아는 울었다 기아에게 패배보다 뼈아픈 부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주전 4명이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상황에 안치홍마저 부상을 당하며 기아에게는 시름만 더욱 깊게 해주었습니다. 두산은 1회 보여준 정수빈의 호수비 하나가 연패를 막았고 기아는 안치홍의 부상으로 1패보다 깊은 한 숨을 쉬어야만 했습니다. 정수빈의 1회 슈퍼 세이브가 두산의 연패를 끊었다 니퍼트가 등판한 경기에서마저 두산이 패배했다면 연패의 끝이 어디일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길어졌을 듯합니다.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는 그가 왜 에이스인지를 실력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불안한 불펜 때문에 8회까지 힘겹게 두산을 지켜낸 니퍼트는 역시 팀의 에이스였습니다. 에이스 본색 니퍼트, 두산의 연패를 끊었다 니퍼트가 대단한 것은 공만 잘 던져서가 아닙니다. 자신을 ..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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