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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홈런2

기아 두산에 11-5승, 안치홍이 만든 팀 21게임 연속 홈런 기록 양현종 9승 축포 기아가 두산을 상대로 폭발적인 타격으로 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첫 스윕패를 안겼던 두산을 상대로 처절할 정도로 많은 점수로 광폭을 가했다. 두 경기 31점을 뽑은 기아의 타선은 절정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헥터가 많이 흔들린 것과 달리, 양현종은 완연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했다. 안치홍과 김주찬의 홈런, 양현종 7이닝 3실점으로 9승 달성했다 긴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완연하게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었다. 초반 홈런으로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7이닝 동안 3점으로 막으며, 팀 연승과 함께 전반기 9승을 올리게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기아의 타선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였다. 니퍼트가 무참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두산이 기아 타선을 막기는 역부.. 2017. 6. 23.
기아 NC에 10-2 승, 헥터 8승투와 안치홍 포함한 3타자 홈런쇼 대승 이끌다 전날 대 역전극이 수요일 경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이 워낙 컸기 때문에 승리 가능성은 높았지만 이런 대승을 할 것이라 예측은 못했다. 전날 경기에서 4점 차로 뒤지던 후반 단 4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한 기아는 한껏 상승한 기운으로 수요일 경기도 초반부터 NC를 압박했다. 헥터 무패행진;안치홍을 시작으로 김민식과 버나디나로 이어진 홈런쇼, 공룡을 무장해제 시켰다 기아와 NC의 3연전이 시작되기 전 박빙의 승부가 이어질 것이라 예측되었다. 현재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당연했다. 하지만 화요일 경기부터 대량 득점이 나오며 이번 시리즈는 투수 대결이 아닌 타선들의 대결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NC로서는 첫 경기를 꼭 잡았어야 했다. 수요일 경기에서..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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