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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7

기아 두산 맞대결 4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3연전, 모든 것을 걸어라 기아가 과연 4일 간의 꿀맛 휴식을 마치고 4위권 진입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타격은 리그 최강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좋지만, 마운드가 붕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정도로 나쁜 상황에서도 기아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독주하는 2014 한국프로야구에서 4위권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4팀이 벌이는 4위 싸움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기아 두산 잡아야 4위권 싸움, 승리해야 우위에 설 수 있다 40일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공식적인 월요일 휴식 일을 제외하고 계속 경기를 소화해야 했던 기아는 무더위가 더해지는 시점 4일 간의 휴식을 가졌습니다. 타자들로서는 타격감을 잃을 수도 있어 불안한 휴식 일이었지만, 지친 마운드에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 2014. 7. 1.
롯데vs기아, 소사의 완벽투가 기아의 5할 +1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거인만 만나면 작아지던 호랑이들이 오늘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천으로 이번 주 첫 경기를 가진 두 팀은 잦은 실수들이 나오며 우천 후유증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환상적인 수비도 함께 이어지며 흥미로운 경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소사의 완벽투가 최강의 거인 방망이를 잠재웠다 천적이 되어버린 롯데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기아는 홈경기에서 승리가 간절했습니다. 5할 승률을 올리고도 지키지 못하며 무너지고는 했던 기아로서는 롯데 경기를 이기면 5할 승부를 넘어서게 된다는 점만으로도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은 이후 경기에서 좀 더 차분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5할을 넘긴 승부는 중요했습니다. 1회 부터 양 팀은 우천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1회 시.. 2012. 7. 13.
2012 시즌 2루수 최고 자리 안치홍이 2연패 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2루수 골든 글러브에 빛나는 안치홍이 2012 시즌에도 다시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까요? 단순히 수비 능력만이 아니라 공격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골든 글러브는 곧 팀 우승에 그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 영광만이 아닌 팀 우승을 위한 절대 가치이기도 합니다. 안치홍 다시 한 번 골든 글러브 2루수 자리를 차지할까? 내야 포지션 중에서 2루수 자리는 모호한 지점일 수 있습니다. 1루수가 전통적으로 가장 강한 타자의 몫이라면 2루수는 타격보다는 탄탄한 수비와 빠른 발이 요구되는 자리이니 말입니다. 핫 코너인 3루나 유격수와 달리 화려함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키스톤 콤비라고 불리듯 2루수와 유격수의 호흡은 경기 흐름을 지키거나 끊어내기에는 더없이..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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