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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3

양의지 NC와 4년 125억 FA 계약 두산은 패자인가? 올 시즌 FA 최대어로 꼽혔던 양의지가 두산이 아닌 NC를 택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형 포수인 양의지를 품은 NC로서는 한 번에 고민을 모두 털어낼 수 있게 되었다. 주전 포수인 김태군의 군입대와 겹치며 NC는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런 점에서 양의지 품기는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양의지 잡은 NC, 두산은 과연 패자인 것일까? 4년 125억은 엄청난 금액이다. 최고액은 이대호의 150억에 이은 두 번째다. 하지만 이대호의 경우 해외에서 돌아오는 특수성이 한몫 했다.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대우라는 점에서 특수한 경우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왔던 100억대 돌파한 양의지의 FA는 파격적이다. 해외로 나가지 않은 선수인 양의지에게 125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쓴 N.. 2018. 12. 11.
2012 시즌 최고의 포수, 강민호와 양의지 박경완을 넘어설 수 있을까? 각 포지션별 경쟁이 치열한 2012 시즌 프로야구는 스프링 캠프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 선수들이 다시 복귀하고 FA를 통해 팀 이동 등으로 팀 간 균형과 불균형이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강민호를 넘어설 포수는 누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박경완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있는 자 누구인가? 포수는 야전 사령관으로 불리는 자리입니다. 투수가 야수들을 거느리고 포수를 향해 사인을 주고받으며 상대 타자들과 대결을 하는 최전방 공격수라면 포수는 야수 모두를 바라보며 전략 전술을 총지위하며 팀 전체를 이끄는 전략사령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입니다. 단순히 투수의 공이 받는 것만이 아니라 팀 전체를 조율하고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포.. 2012. 2. 15.
2012 시즌 양의지는 강민호 넘어 최고의 포수로 자리 잡을까? 안방마님이 누구이냐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포수의 존재감은 특별합니다. 포수로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던 박경완이 부상과 체력 저하 등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존재가 된 양의지가 2012 시즌 명실상부 최고 포수의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을까요? 양의지 최고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팀 성적이 문제다 2011 시즌 포수 골든 글로브는 롯데 강민호가 차지했습니다. 도루 저지율, 장타력, 팀 리더십, 카리스마까지 갖춘 강민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사랑은 최고입니다. 절대 강자인 박경완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강민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와 함께 양의지의 성장세는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SK의 전.. 201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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