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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부활3

기아 두산 NC 시리즈 승리해야 전반기 1위 굳힌다 기아와 두산의 광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양 팀 모두 무더위 속에 경기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하루 휴식은 모두에게 보약이 되었을 듯하다. 휴식 후 5연전을 가져야 하는 기아로서는 이번 두산과 NC로 이어지는 시리즈에 어떤 결과를 거두느냐는 전반기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두산에 완패 당했던 기아의 복수전, 1위 쟁탈전 벌일 NC와 원정 시리즈 기아로서는 두산을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 굴욕을 당했던 기아는 올 시즌에도 곰에 약했다. 이런 굴욕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순위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팀에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니 말이다. NC와의 원정 경기 역시 기아로서는 놓칠 수 없다.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이 맞대결을 벌이는 주말.. 2017. 6. 21.
선동열의 기아, 2012 시즌 심동섭 선발 투수 자리 얻을까? 선동열의 기아가 3,000구 야구로 투수 왕국 재건을 내걸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열이 감독으로 부임해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자신 있어 하는 투수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투구 수가 아닌 밸런스 잡기를 통해 강력한 투수들을 키워낸다는 선 감독의 도전은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2012 시즌 선동열의 아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메이저를 노렸던 에이스 윤석민이 국내 잔류를 확정하면서 기아의 2012년은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선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는 윤석민의 메이저 행은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의 의지가 너무 강했고 그런 그를 막기에도 힘겨운 상황에서 2012 시즌 에이스가 없는 기아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선 감독의 부임과 함께 모.. 2011. 11. 25.
기아 원정 6연전, 윤석민을 얻고 김상현을 잃었다 기아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원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삼성과 엘지와 가졌던 원정 6연 전은 3승 3패로 균형을 이루며 나름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5할 승부가 의미 있었던 것은 기아 타격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이용규와 나지완이 부상에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올린 승률이기 때문입니다. 힘겨운 원정 6연 전, 돌아 온 홈 6연전 홈에서 가졌던 하위 팀들과의 대결에서도 압승을 하지 못한 기아는 불안정한 모습들만 노출하고 있었습니다. 토종 에이스들인 윤석민과 양현종이 최악의 부진을 보였고 볼펜들은 여전히 높은 방어율이 증명하듯 뒷문을 책임질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타격이 폭발해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2011시즌 우승을 노리는 기아로서는 한계가 분명했고 이는 원정 6연전에는 독으로 다가올.. 201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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