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올 시즌이 기대된다3

윤석민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존재감, 기아 완패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 기아가 시범경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초반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보여주더니 엘지 타선에 완패를 당하며 마운드의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나오는 문제는 오히려 득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마음껏 자신들의 능력들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석민의 건재함을 확인했던 경기, 올 시즌이 기대된다 과연 거액의 FA 계약을 체결한 윤석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팬들의 기대처럼 그는 마운드에 올랐고, 여전히 자신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피칭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에는 거침이 없었고, 그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가득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이닝 던진 것으로 올 시즌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시범경기는 .. 2015. 3. 16.
2013 시범경기 LG 대파한 기아의 타선 폭발, 정규 시즌에도 이어질까? 기아의 폭발적인 타선은 LG를 25안타, 16타점으로 마운드를 통타했습니다. 이범호와 최희섭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홈런 3방을 포함한 25안타가 쏟아지며 기아의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투타의 균형감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는 사실은 2013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쉬어갈 곳이 없는 기아의 공포 타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중심타선의 핵심인 이범호와 최희섭이 경기를 쉬는 상황에서도 기아의 타선은 다이너마이트 타선 그 자체였습니다. 김주찬 영입으로 달궈진 기아의 내부 경쟁은 결과적으로 상대 팀들에 무서운 팀으로 변할 수밖에 없게 했습니다. 선수 하나가 새롭게 영입되었다고 팀 전체가 한꺼번에 변할 수는 없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기아가 김주찬이라는 빠르고 정교한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시너.. 2013. 3. 22.
2013 시범경기 기아 한화 압승한 타격의 힘, 올 시즌이 기대된다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해와 달리 3월 말에 시즌이 시작되는 2013 한국 프로야구는 본격적인 시범경기로 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삼성의 독주를 막아낼 가장 유력한 팀으로 기대되는 기아는 첫 경기에서 타격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김주찬의 탁월한 실력과 LCK포의 폭발, 기아 우승 노려볼만 하다 기아와 한화의 시범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과거 해태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응룡 감독이 적장이 되어 제자인 선동열 감독과 감독 대결을 벌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과거 해태 왕조를 이끌었던 김응룡 감독과 에이스 선동열의 사재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시범경기 첫 경기는 지켜봐야 할 것들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기아가 과연 올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인지에.. 2013.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