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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2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8-유원상 전성시대 LG의 수호신으로 거듭날까? 프로 데뷔 시절 유원상은 신인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보일 존재로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한화의 류현진에 이어 새로운 영맨으로서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기대했던 그들에게 유원상은 애증의 존재였습니다. 고교 시절 빅3로 꼽히던 유원상이 그렇게 밋밋한 성적을 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트레이드로 새로운 성장을 거듭하는 유원상, 이제는 최고다 한화 포수 출신 유승안 선수의 아들인 유원상에 대한 기대는 무척 컸습니다. 2대째 야구 선수로 대를 이어가며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가 아버지가 몸담았던 한화에 1차 지명받아 입단하던 2006년은 류현진에 이은 걸출한 선발 투수 영입에 팬들도 환호를 보냈습니다. 187cm, 90kg의 당당한 체격에 강력한 공을 가진 유원상의 승승장구는 자연스러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고.. 2013. 1. 18.
엘지 주키치와 리즈 재계약, 원투 펀치로 4강 이끌까? 엘지가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인 주키치, 리즈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난항을 겪던 그들과 극적인 타결을 이루면서 엘지의 전력은 더욱 탄탄해지게 되었습니다. 엘지 마운드의 핵심인 두 선수와 2013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엘지가 4강 진입을 위한 청신호로 다가옵니다. 주키치와 리즈 엘지의 원투 펀치로 4강 이끌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냈던 엘지로서는 올 시즌만큼은 달라져야만 합니다. 서울 라이벌인 두산이 리그 3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도전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엘지의 분발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선발 부재 엘지에 두 외국인 투수의 가세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 두 자리 승수를 올린 투수가 주키치의 11승이 전부라는 점에..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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