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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이터6

2012 시즌 새로운 외국인 투수 최고는 탈보트, 최악은 루르가 될까? 2012 시즌 전 구단이 외국인 선수를 투수로 선택하면서 외국인 투수들의 경연장이 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국내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이 반반 정도인 상황에서 구단의 선택에 희비가 교차하기 시작했습니다. 로페즈 버린 기아 과연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 엘지는 지난 해 함께 했던 두 외국인 투수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어 편안하게 2012 시즌을 준비해왔습니다. 1년 동안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리즈와 주키치는 한국 리그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는 점 역시 강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엘지와 두산, 외국인 투수는 든든하다 엘지는 두 외국인 투수 모두 두 자리 승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박현준이 최소한 2011 시즌과 같은 13승만 올려준다고 해도 충분히 해볼만 한 상황이 되었습.. 2012. 1. 22.
삼성 고든 영입은 탈보트 보험용인가? 삼성이 하나 남은 외국인 선수로 SK에서 뛰었던 고든을 영입했습니다. 2011 시즌 후반기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매티스와 저마노라는 걸출한 투수들이 모두 삼성을 떠난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어쩌면 최선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고든, 탈보트 보험용 혹은 전반기용 일수도 있다 SK에서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고든의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최대 5이닝 투구가 전부인 고든을 삼성 류중일 감독이 선발로 활용하겠다는 발언은 그래서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맞대결을 한 만큼 고든에 대한 평가는 자체적으로 완료된 상황에서 류 감독의 이 발언은 탈보트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다른 팀과 비교해 좋은 투수진을 구축하고 있는 팀입니다. 외국인 선.. 2012. 1. 14.
SK로 간 40만 불 사나이 로페즈에게 14승이란? 기아에서 3년을 뛰었던 로페즈가 SK로 가게 되었습니다. 40만 불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SK 유니폼을 입은 로페즈에게 주문한 14승은 어떤 의미일까요? SK로서는 꼭 필요한 승수이고 로페즈에게도 새롭게 도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는 마법의 숫자이기도 합니다. 로페즈 부상 씻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을까? 이닝이터로서 매력적이었던 로페즈를 잡지 않은 기아로서는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난 해 옆구리 부상으로 후반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로페즈가 보여준 투지는 팀 전체에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뚜렷한 선발 없이 운영되던 SK 마운드에서 로페즈는 특별한 존재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김성근 감독이 물러나고 메이저리그에서 코치 수업을 받은 이만수가 감독이.. 2012. 1. 6.
로페즈 포기한 기아와 사도스키 재계약한 롯데, 변수는 유먼? 외국인 선수의 중요성은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높아지며 한 해 농사의 전부는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두 장이 주어진 구단 입장에서는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고, 어떤 선수가 영입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2012 시즌을 앞둔 각 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 영입입니다. 로페즈 버린 기아와 사도스키 안은 롯데 양 팀의 2012 시즌 향방은? 기아는 그동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성공적이었던 팀으로 인정받아왔습니다. 다른 팀들이 외국인 선수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몫을 다해주는 외국인 선수로 인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그들이 과연 2012년에도 새로운 외.. 201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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