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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이터6

매티스와 글로버 등 방출된 외국인 선수 어디로 향할까? 내년 시즌을 위해 구단들은 계약 대상자들을 제외한 방출선수들을 공개했습니다. 제법 걸출했던 선수들이 많이 시장에 나와 그들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도 흥미롭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로 대접받을 수밖에 없는 외국인 선수들의 행보가 주목받는 것은 그들에 의해 한 해 농사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나온 매티스, 한국 시장을 떠날까? 아니면 이적을 하게 될까? 엘지가 걸출한 외국인 투수 두 명과 일찍 재계약을 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두 선수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위기의 두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였던 니퍼트는 사장이 미국까지 방문하며 공을 들인 끝에 다음 시즌에도 한국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 보류 명단에 들어간 외국인 선수들을 살펴보면 고든(SK).. 2011. 12. 1.
선동열의 기아, 2012 시즌 심동섭 선발 투수 자리 얻을까? 선동열의 기아가 3,000구 야구로 투수 왕국 재건을 내걸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열이 감독으로 부임해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자신 있어 하는 투수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투구 수가 아닌 밸런스 잡기를 통해 강력한 투수들을 키워낸다는 선 감독의 도전은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2012 시즌 선동열의 아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메이저를 노렸던 에이스 윤석민이 국내 잔류를 확정하면서 기아의 2012년은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선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는 윤석민의 메이저 행은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의 의지가 너무 강했고 그런 그를 막기에도 힘겨운 상황에서 2012 시즌 에이스가 없는 기아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선 감독의 부임과 함께 모..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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