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대형3

기아와 넥센 폭발적인 타격전에서도 빛난 기아의 더블스틸 기아와 넥센이 부실한 선발을 상대로 폭발적인 타격 전을 펼쳤습니다. 13-9라는 점수가 말을 해주듯 오늘 경기는 완벽한 타격 전이었습니다. 5선발 후보인 임준섭은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기아의 문제는 넥센도 동일했습니다. 오재영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 역시 초반부터 무너져버렸기 때문입니다. '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한 기아, 탁월한 발야구가 빛난 기아 기대된 다 기아가 그렇게 원했던 기동력의 야구가 무엇인지 잘 드러났던 더블스틸은 최고였습니다. 침묵하던 차일목의 만루 홈런도 유쾌했지만, 더블스틸에서 드러난 이 지독할 정도로 매력적인 기동력 야구는 기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던.. 2014. 4. 9.
기아 마운드 붕괴와 중심타선 무기력이 낳은 패배, 필 받은 필만 남았다 기아의 전력은 올 시즌에도 특별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외국인 타자인 필 홀로 독수공방하듯 팀 타선을 이끌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새롭게 영입된 이대형이 3안타 경기를 하기도 했지만, 오늘 경기에서 드러난 기아의 한계는 기아 팬들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만 그럴 듯했던 박경태, 난타당한 선발 답이 안 보인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시리즈에서 기아는 홈그라운드에서도 이제 2년차 프로인 엔씨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내줬습니다. 그 내용마저도 끔찍할 정도였다는 점에서 답답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운드의 세기도 부족하고 중심 타선이 완벽하게 몰락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기는 것 자체가 신기하게 다가올 정도였습니다. 엔씨의 새로운 선수인 웨버가 첫 경기에 나서서 쉽지 않은 경기를.. 2014. 4. 4.
이용규 한화 정근우까지 잡은 FA 승자, 기아의 선택은 이대형? FA 최대어로 꼽히던 정근우와 이용규가 많은 이들의 예측처럼 한화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도 이미 한화 계약설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었던 한화행은 많은 것들을 시사합니다. 이용규가 격한 발언까지 하며 끝내 기아와의 협상을 뿌리치고 시장에 나서는 순간 한화를 예측했던 많은 이들에게는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용규 떠난 기아 이대형으로 외야 채워야 한다 광주 제일고 출신의 엘지 외야수 이대형이 FA 시장에 나선다며 그 행보는 고향팀 기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소속팀을 제외한 8개 팀들이 모두 영입에 나선다는 점에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기아로서는 이용규가 빠진 외야 한자리를 채워줄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대형이라는 점에서 선택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류현진의 유물로 한화는 .. 2013. 1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