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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호수비2

기아 두산 6-3 승리 이끈 양현종 10승투와 안치홍 역전 3점 홈런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경기가 오늘 은 비가 내리는 과정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하루 쉬고 나온 양현종은 초반 투구 리듬을 맞추기 어려워 힘겨워했지만, 선발로서 자신의 몫은 모두 해주었습니다. 쉽지 않은 경기를 구해준 것은 안치홍의 역전 3점 홈런과 김주찬의 끈기로 만든 홈런이었습니다. 양현종 4년 만의 10승 달성, 안치홍의 타격감 상승 기아 살렸다 우천으로 하루 쉰 두 팀은 양현종과 유희관을 내세웠습니다. 화요일 경기를 내준 기아로서는 팀의 에이스까지 나온 상황에서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두산으로서도 4위 싸움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1회 양현종의 투구는 좋지 않았습니다. 안타와 사사구2개를 내주며 위기에 빠졌지만 노련하게 만루 상.. 2014. 7. 4.
기아 두산에 4-3 패배, 잡아야만 하는 경기 이번에는 타격이 문제였다 4일 간의 휴식은 결국 타선에서 문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좋은 타격감을 보이던 기아 타자들은 4일 휴식이 독이 되었습니다. 물론 쳐줄 선수들은 제몫을 다했지만, 전체적으로 화끈한 타격을 보이던 기아 타자들의 모습과는 달랐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양 팀 모두 잡아야만 했던 경기, 두산이 먼저 잡았다 기아나 두산에게 광주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6월을 벗어나 4강에 안착하고 우승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7월 대반격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더욱 화요일 메이저리그 수준의 2군 경기장을 완공한 날 두산에게 승리는 절실했습니다. 4위가 눈앞에 다가온 기아 역시 두산과의 홈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최소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고 넥센과의 대결을 벌여야 하는 기아로서도 첫 경기는 그만.. 201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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