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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19

김현수와 추신수 홈런, 빛났던 그들의 한 방과 빅보이의 농익은 활약 추신수가 팀의 유일한 득점을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꽉 막힌 팀의 득점을 시작한 것도 홈런이었다. 재미있게도 추신수가 홈런을 치는 날 강정호와 김현수가 함께 홈런을 치고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추신수가 홈런을 치는 날은 그만이 아닌 다른 코리안리거들의 홈런과도 이어질지 궁금해질 정도다. 추신수와 김현수의 동반 홈런, 팀 패배에도 빛났던 코리안빅리거들의 홈런 추신수와 강정호가 같은 날 두 번이나 함께 홈런을 치더니 이번에는 상대를 바꿔 김현수와 함께 동반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는 양키스와의 대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 피네다의 4구를 담장 너머로 넘겨버렸다. 텍사스로서는 추신수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중요했다. 물론 오늘 경기에서 지배자는 양키스였다. 치열한 투수전 .. 2016. 7. 1.
이대호 결승 적시타, 부진 씻고 팀 4연패 끊은 빅보이 3타점 맹활약 이대호가 전날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맹타로 팀의 4연패를 끊어냈다. 누구나 실수나 부진에 빠질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부진에서 얼마나 빨리 빠져나오느냐는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빅보이 이대호는 대단한 선수임이 분명하다. 전날 아쉬움이 컸던 이대호는 하루 만에 팀 연패를 끊어내는 맹활약을 보이며 우려마저 우습게 만들어버렸다. 부진을 단숨에 씻어내는 이대호의 맹타, 시애틀 4연패를 끊어냈다 전 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악몽이었다. 홈런을 쳐냈던 스마일리를 상대로 3연속 삼진으로 물러났기 때문이다. 1루 파울 플라이로 놓치며 위기를 자초할 수 있는 상황도 만들기도 했다. 여전히 플래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이대호의 이 부진은 불안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백전노장은 다르다. 분명 위기이고 자칫 장기 부진으로.. 2016. 6. 17.
강정호 2경기 연속 홈런, 경이로운 장타율 단타보다 많은 홈런 치는 킹캉 이틀 연속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낸 강정호는 대단하다. 거칠 것이 없어 보이는 강정호의 행보는 경이롭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다. 시즌 초반 박병호가 놀라는 기세로 메이저리그에 '박뱅'을 각인시키더니, 부상 후 복귀한 강정호가 이제는 '킹캉쇼'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두 경기 연속 홈런과 안정적인 수비, 단타보다 많은 홈런 치는 진정한 코리안 몬스터 강정호 LA 에인절스와 피츠버그의 오늘 경기는 7회 초까지는 3-3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하지만 피츠버그가 7회 말 타선이 폭발하며 대거 5득점을 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8회 피츠버그 불펜이 흔들리며 4실점을 하며 다시 박빙의 상황을 만들기는 했지만 마무리 멜란슨의 호투로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 경기에서 타선을 이끈 것은 최근 타격감이 최고조로 .. 2016. 6. 5.
이대호 홈런, 75타수 중 7개 홈런 메이저리그도 놀란 빅보이의 파괴력 이대호가 팀 승리를 확인시켜주는 3점 홈런을 쳐냈다. 3경기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 이대호는 역시 대단했다. 다른 팀이라면 주전 핵심 타자로 활약할 수밖에 없지만 하필 팀이 시애틀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정도다. 최악의 플래툰으로 인해 75타수만 나온 이대호는 그럼에도 7개의 홈런으로 AL 신인 홈런 3위에 올라서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 7호 홈런, 홈런이 많아질수록 메이저 활동폭도 넓어진다 이대호가 시즌 7번째 홈런을 쳐냈다. 75타수 만에 7개의 홈런을 쳐낸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검증된 파워 타자라는 사실은 명확해졌다. 이 정도 홈런 페이스라면 어느 팀에서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실력으로 성공을 거둔 이대호라는 점에서 메이저리그라고 다를 것은 없었다... 2016.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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