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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시즌 첫 홈런3

기아와 넥센 폭발적인 타격전에서도 빛난 기아의 더블스틸 기아와 넥센이 부실한 선발을 상대로 폭발적인 타격 전을 펼쳤습니다. 13-9라는 점수가 말을 해주듯 오늘 경기는 완벽한 타격 전이었습니다. 5선발 후보인 임준섭은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기아의 문제는 넥센도 동일했습니다. 오재영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 역시 초반부터 무너져버렸기 때문입니다. '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한 기아, 탁월한 발야구가 빛난 기아 기대된 다 기아가 그렇게 원했던 기동력의 야구가 무엇인지 잘 드러났던 더블스틸은 최고였습니다. 침묵하던 차일목의 만루 홈런도 유쾌했지만, 더블스틸에서 드러난 이 지독할 정도로 매력적인 기동력 야구는 기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던.. 2014. 4. 9.
기아 SK에 9-0 완승, 양현종 완벽투 최희섭 연타석 홈런 전설의 LCK포 터졌다 기아의 강력함은 점점 큰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기아의 4번 타자 나지완만이 아니라 최희섭이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더니, 이제는 전설의 LCK포가 한 경기에 함께 홈런을 때려내며 기아가 완성형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부진했던 양현종이 오늘 시즌 가장 강력한 투구로 부활을 알렸다는 사실이 반가웠습니다.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의 4경기 5개의 홈런, 기아 어게인 2009를 외쳤다 양현종과 세든의 선발 맞대결은 시즌 1, 2위 방어율 투수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초반이기는 하지만 리그 최저 방어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투수라는 점과 낮 경기라는 사실은 흥미로운 투수전을 예고했습니다. 4회까지는 그들이 왜 방어율이 낮은지는 투구로 잘 보여주.. 2013. 4. 22.
기아vs롯데, 침묵하던 롯데를 깨운 기아 그래도 이범호는 살아났다 삼성과 롯데에게 선물은 바로 기아였나 봅니다. 5월 대반격을 원했던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라 보였던 기아는 삼성과 롯데를 만나 최악의 존재감을 보이며 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4연패에 빠진 롯데에게 타격감을 살려주며 연승을 이어가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기아는 롯데에게는 보약이나 다름없는 팀이 되었습니다. 강민호의 쐐기 3점포, 세 번째 경기만에 터진 이범호의 홈런 4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상황에 몰렸던 롯데는 팀 간 경기에서 11연승을 거둔 기아를 상대로 홈 2연승을 거두며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보약이라도 먹듯 타격과 마운드 모두 완연한 상승세를 만들기 시작한 롯데에게 무기력한 기아는 행복한 파트너였습니다. 심동섭이 선발로 전환한 이후 최악의 모습으로 보이며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경기와.. 201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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