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소영 21점1 인삼공사 도로공사에 3-0 완승, 이소영 박혜민 이적생 전성기 이끈다 첫 세트부터 불꽃이 튀었다.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할 듯 보였던 도로공사를 추격하더니, 결국 36-34로 인삼공사가 경기를 가져가며 오늘 경기는 끝났다. 세트당 25점을 내는 경기에서 동점이 이어지며 결국 36점까지 가는 피 말리는 경기에서 누가 세트를 가져가느냐는 중요했다. 초반 압도하며 손쉽게 리드를 이끌던 도로공사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끊어냈어야 했다. 하지만 20점에 올라서기 전부터 흔들리던 도로공사는 인삼공사와 치열을 대결을 펼쳤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첫 세트는 근래 보기 어려운 치열할 승부였다. 도로공사가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탄탄한 팀이었지만, 초반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며 다시 한 번 무너지고 말았다. 11-16 상황에서 도로공사는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 2021.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