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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483

기아 불펜 대형사고, 프로가 아닌 기아 불펜 이대로는 안 된다 5점이나 앞서고 있던 팀이 무기력하게 9회 공격에서 대량 실점을 하면서 10-6으로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나올 수 없는 한심한 상황이 기아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문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그랬고, 올 시즌 역시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기아의 현실은 참담하기만 합니다. 활발한 타격과 안정적 선발, 프로답지 못한 불펜 기아 발목 잡는다 1이닝을 막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진 기아의 오늘 경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 수는 있지만, 경기 출전은 2명만 나올 수 있다는 문제는 오늘 기아 경기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의문을 낳게 했습니다. 기아 공격을 이끄는 필에 대한 갈증은 결국 어센시오가 나올 수 없는 문제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기아는 다른.. 2014. 5. 29.
양현종 시즌 5승 호투가 만든 기아 3연승이 마냥 반갑지 않은 이유 양현종의 호투로 기아는 시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원정에서 천적인 롯데에게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던 기아는 홈에서 치른 두산과의 3연전 중 첫 경기를 잡으며 올 시즌 진귀해 보이는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마운드를 탄탄하게 지켜낸 양현종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인 양현종의 호투는 기아에게는 희망이었습니다. 양현종 호투는 빛났지만, 큰 문제로 남겨진 불펜은 기아를 힘들게 한다 선발의 힘을 생각하면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지만, 양현종이 내려선 후 밀려드는 불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양현종이 내려간 후 4실점을 하며 어쩔 수 없이 마무리 어센시오까지 나와야 했던 기아의 오늘 경기는 3연승의 기쁨보다는 답답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의외의 선전으로 상위권에 .. 2014. 5. 28.
김진우 시즌 첫승, 기아의 위기 탈출은 정말 시작되었나? 김진우가 부상 후 세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기아로서는 김진우의 첫 승은 단순한 1승 이상의 가치를 부여해주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부상 속에서 좀처럼 강팀으로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기아가 팬들의 바람처럼 반등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의문입니다. 김진우 시즌 첫승과 어센시오 10세이브, 기아 위닝 시리즈 기아가 천적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것도 버린 카드라고 생각했던 선발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를 만든 기아로서는 이번 연승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삼기를 바라게 됩니다. 2주 전 1승 5패로 최악의 한 주를 보냈던 기아는 이번 주에는 3승 3패로 균형을 .. 2014. 5. 26.
이범호 1846일 만의 그랜드슬램, 기아 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김진우의 복귀 첫 승이 날라가기는 했지만, 후반 극적으로 터진 홈런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며 지독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주 1승 5패라는 지독한 승률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기아는 엘지를 홈으로 불러 힘겹게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무너진 마운드와 달리 살아난 타격이 힘겹게 연패를 탈출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기아의 타선이 엘지를 넘어섰다, 문제는 여전히 마운드의 불안이다 김진우가 오늘 경기에서 지난 첫 등판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밸런스가 무너지며 급작스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조금씩 희망을 볼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다행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김진우가 빠르게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아로서는 그의 정상 복귀가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티포드..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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